▲ b조 경기전 화이팅

▲ b조 수원방회원_국무총리님

▲ c조 경기전 화이팅

▲ ktcf회원이기도 한 반가운 얼굴 김용권 코치_네이키드님

▲ 노온테니스장 전경2

▲ 테니스도 식후테

▲ 기념품1

▲ 기념품2

▲ 기념품2

▲ 어묵

▲ 어묵

▲ 목동방 회원들

▲ 목동방 회원의 멋진 로빙샷 리턴

▲ 수원방 회원들 자기 소개

▲ 테니스매니아세상 카페지기 이경철

▲ 테플을 열독하는 제임스 본드

▲ 환영사를 하는 카페지기 이경철 회장

▲ 대구 수원 연천 등 전국 각처에서 모인 회원들

FC 바르셀로나 같은 유럽 클럽축구팀의 초기 모습은 어떠했을까. 상상해보자. 테니스마니아들이 동네 코트에서 수시로 모여 테니스를 즐기는 우리의 테니스클럽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유럽 클럽축구팀은 언제부터인가 수익 모델이 되었다.

실제로 1899년에 탄생한 FC바르셀로나는 처음에는 선수들이 클럽의 경영자이고 주인이었다. 클럽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점차 축구 팬들이 조합원으로 동참하기 시작했다.

2003년 포털 다음에 <테니스매니아의 세상>으로 카페를 개설한 모임이 있다. 회원수 1만1148명.우리나라 동호인 모임 가운데 손가락에 들 정도로 큰 모임이다. 11월 17일 경기도 광명 시립코트에서 전국 각처에서 모인 <테니스매니아의 세상>을 사진에 담아 소개한다.
 
이들 모임을 취재하면서 테니스가 비인기 종목이라는 말은 최소한 이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유럽 클럽축구팀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하나의 회사를 연상시킨다. <테니스매니아의 세상>모임에는 남녀노소가 있고 코치와 동호인이 존재한다. 바라기는 이들 클럽이 선수들을 후원하고 선수들을 만들어내면 FC 바르셀로나에 버금가는 클럽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크고 작은 테니스클럽이 3만개가 넘는다. 일단 테니스를 매개로 모여 즐기고 십시일반 회비를 내어 모임을 운영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클럽마다 주니어를 후원하고 키운다면 우리나라 테니스는 선진국 형태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