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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후원하려고 7년을 기다렸다"낫소배 전통 이어 받은 바볼랏 김흥식 대표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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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2  2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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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커머스(바볼랏) 김흥식 대표

부산오픈과 광주오픈을 후원하는 바볼랏이 제55회 전국남여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까지 후원을 시작했다.
7월 22일 시작된 제55회 전국남여중고등학교 대회장에서 바볼랏(유진커머스) 김흥식 대표를 만났다.  

-중고연맹대회 후원은 어떻게 하게 되었나
=중고연맹대회 후원을 계속하고 싶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다. 하지만 금방 기회가 오질 않아서 사실 오래 공을 들였다. 이전에 낫소기대회때부터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오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

-바볼랏 브랜드가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인지
=2013년과 2015년에 부산챌린저를 공식적으로 후원하면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대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게 되었다. 최근에 와서 올해 부산오픈에 참여를 했고 내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바볼랏이 엘리트도 그렇지만 동호인대회쪽은 라켓의 호응도가 좋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활성화가 잘 되어 있다. 이제 주니어 엘리트까지 챙겨볼 수 있게 돼서 시작이긴 하지만 하드웨어적으로 완전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초등쪽에도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고 실업대회에도 기회를 보고 있다. 각 연맹체나 협회와 논의중이다. 어느쪽이던 포기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가 주니어대회라 상금은 없는데 지원방법은
=상품권과 용품, 그리고 시합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약간의 현금지원도 있다.

-후원을 함으로써 바볼랏엔 어떠한 효과가 있나
=저변확대가 우선이다.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더 나아가 바볼랏 용품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장에도 부스를 열었는데 시합첫날이지만 선수들이 관심을 많이 보인다. 스트링부스도 열었는데 스트링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이 물어오고 어떤 선수들은 스트링에 대해 상당히 많은 상식을 알고 있는 주니어들을 봤다. 라켓의 모델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교선수들은 용품을 개인구매하는 것보다 학교단체로 후원을받는 일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단체로 후원받는 학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훈련하는 선수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개개인의 구매도 많아지고 있다.

-바볼랏은 국내에서 위치가 어느 정도인가
=볼륨에서 타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도 있지만 라켓은 동호인쪽에서 호응이 좋아서 상급자용 라켓은 매출순위 국내 1위를 자부한다.  시합구는 동호인단체와 초보자대회에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마케팅 영업상 단체와 협약을 맺는게 숙제다.

-바볼랏 시합구 특징은
= 아주 살짝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에 볼을 칠 때 편하게 느껴진다는 평을 듣는다. 시기마다 내구성이 달라지고 코트 상황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동호인분들이 편하게 생각하신다.

-바볼랏은 라켓이 우선인가
=사실 바볼랏은 스트링이다. 바볼랏 스트링은 제품의 단가가 높다 보니 전세계 점유율에 비해서 국내 수요는 적은 편이다. 스트링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도 끊어져야 다시 매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보는데 바볼랏 스트링은 섬세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조금 부담을 가지시는 것 같다. 천연거트만큼 느낌이 좋은 스트링이기 때문에 가격대비해서 봤을 때 꼭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스트링은 세계 최고다. 라켓은 미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최고다.

-이번 중고연맹 대회에 기대하는 부분은
=바볼랏 부스를 통해 라켓시타도 해보고 제품도 접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 바볼랏 제품을 지금까지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선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대회초반이라 선수들이 바쁠 것 같아서 목요일쯤에 라켓 시타회도 열어볼 계획이다.

-우리 주니어에 대한 바볼랏 대표의 생각은
=주니어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씨앗을 뿌리는 시기다. 지금은 어린 선수지만 나중에 프로선수가 되고 국가대표가 되는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선수들이다. 바볼랏에서도 주니어발전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바볼랏이 공식 대회에 참여를 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나
=사실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7년을 기다렸다.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도 우리 바볼랏과 파트너를 하고자 하는 단체가 있다면 언제라도 함께 할 생각이다.
한해 두해 참여해서는 눈에 띄는 큰 효과를 누리기는 어렵다. 적어도 5년 10년이상 인연을 맺으면서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주니어와 10년, 15년 함께 커가야 한다. 왕도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진커머스(바볼랏)는 89년 창업이래 22년간 해외 스포츠용품의 수입,판매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스포츠용품 전문회사다. 그동안 일본 GOSEN, 미국 PRINCE 등 해외 유명 테니스브랜드의 국내총판매대리점으로 활동해왔으며, 2012년 10월부터는 프랑스의 메이저 테니스브랜드 바볼랏(BABOLAT)社와 계약하게 됨으로서, 바볼랏 한국총대리점으로서, 국내 테니스용품 업계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유진커머스는 국내 라켓시장이 병행 수입등을 통해 라켓 가격의 비정상 시장을 바로 잡는데 앞장섰다. 유진커머스는 시장가격 혼탁을 막기 위해 판매가격을 지정했다.  라켓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준수 매장에게는 정상 가격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제품공급을 제한했다.

가격 미준수 판매업체에 공급지원율을 축소하고 제품공급 중단도 검토하는 등 국내 라켓 가격의 덤핑을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그결과 바볼랏 라켓의 국내 가격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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