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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윔블던 주니어 복식 8강
윔블던=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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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3  1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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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유망주 박소현(CJ제일제당 후원)이 윔블던 주니어 복식 8강 성적을 올렸다.

세계 주니어 20위 박소현은 12일 영국 윔블던 8번 코트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여자 복식 준준결승에서 대만의 조아나 가랜드(대만)와 짝을 이뤄 프랑스의 오반 드로게-세렐나 얀시지에비치에게 2-6 3-6으로 패했다.

한국주니어로서 윔블던 무대를 혼자 뛴 박소현은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2회전과 복식 8강 성적을 기록했다.
박소현은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생각을 많이 하고 경기에 들어가 힘들었다. 네트 플레이를 잘해야 하고 쉬운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 잘 풀어가지 못하고 뭔가 조금 더 버티고 시도하지 않은 것에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소득에 대해 박소현은 "잔디 코트에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할 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잘 습득하 것 같다"며 "윔블던 잔디 밟는 느낌과 하얀옷을 입고 컴온하며 경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에는 좀 더 완벽해 진 모습으로 경기를 할 터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롤랑가로스 복식 4강, 윔블던 복식 8강을 남기며 9월에 열릴 US오픈 주니어대회에 다시 도전을 한다.

박소현은 영국 잔디시즌에 줄줄이 열린 노팅엄, 로햄튼, 윔블던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16경기에 출전해 잔디 코트 경험을 했다.

이번 윔블던에서는 남자 단식 예선에 권순우(당진시청, CJ제일제당 후원)가 본선에 올라 세계 9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에게 선전을 했고 주니어로서 박소현이 단식과 복식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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