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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장을 기억하고 세계 제패하는 선수가 되길”경북테니스협회 김인술 회장, 유망주에 장학금 전달
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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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6  23: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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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여고 정보영
   
▲ 안동고 박민종
   
 

경북테니스협회 김인술 회장이 안동지역 테니스 유망주인 정보영(16세,안동여고 1년),박민종(18세,안동고3년)에게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의 장학금을 최근 전달했다. 김 회장은 테니스선수로는 작은 175㎝의 신체조건이지만 프랑스오픈 우승 등의 금자탑을 쌓은 마이클장처럼 뛰어난 선수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포항에서 20년째 철강업을 해 온 김 회장은 이전에도 매년 테니스 유망주들에게 해외전지훈련 출전을 격려하며 훈련지원금 수백 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 회장은 “수년간 지켜본 결과 두 선수가 경북테니스에 크게 기여했고, 대성할 자질과 의지를 갖췄다고 보인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회장은 중ㆍ고교시절부터 야구 등 스포츠를 즐겼으며, 대학 1학년때 학점취득을 위해 수강하면서 테니스와 인연을 맺어 경북테니스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경북테니스협회장, KTA(대한테니스협회) 생활체육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김 회장은 “요즘 경기가 어렵다지만 어린 선수들이 국제경기 출전 경비 마련에 애를 먹는다는 말을 듣고 가만 있을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엘리트선수 육성과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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