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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테니스장이 망해가고있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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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찰리 |
2024-03-04 14:39:14 조회: 4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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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하여 대출이자 갚는다고 MZ세대들의 지갑이 얇아져버렸음
취미생활할 돈이 없음, 어지간한 열정으로는 레슨 잘안받을려고함.
2. 인구대비 실내테니스장이 너무 많이 생겨버렸음 거의 포화상태임 동네마다 4~5 개씩 있는것같음
3. 평수 100평이상에 층고높고 면적 넓은곳은 임대료,관리비 포함 사,오백이상은 기본임
레슨비에서 코치 3~50% 떼주고 기타잡비에 세금 떼고나면 실질적으로 가져가는건 거의없음
선출이 직접 차려도 겨우 먹고살정도임
4.한창 부흥기때 젊은 선출코치들이 철새처럼 잦은 이직으로 인해 사업장이미지가 안좋은곳이
은근히 많음 . 코치관리, 수급문제, 갈등으로 골머리앓고있음
5. 실내에서 레슨받는건 한계가 있음. 촉이 좋고 운동신경이 뛰어난애들은 밖에서 레슨받는경우
가 많음. 최대한 길게 끌고가는건 각자 능력이겠지만 기본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이 평균임
6. 한해 배출되는 선출은 얼마안되는데 실내는 너무 많이 생겨버려서 수요를 못쫓아감
그래서 업장마다 주말코치는 거의 못구하고있는 실정임
7.운동신경 없는 여자테린이들은 실내서 주2회 20분 받아서는 한계가 있음
주1회는 말할것도 없고. 테린이들은 몇달해보고 어렵다는걸 절실히 깨닫게됨
또 어느정도 쳐서 밖으로 나와도 코트예약도 어렵고 받아주는곳 찾는것도 쉽지않음
8.경기폭망으로 인해 전국에 자영업자들 카페,밥집, 프차할것없이 전부다
무권리나 싼값에 던지고있는 실정임 네이버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가보면
하루 수백개씩 점포매도글이 올라옴
앞으로 오프라인상가는 답없음 .. 실내테니스장도 잘사는동네, 상권좋은곳 빼고는
답없음. 빨리 탈출하는자만이 승리자임
9. 이모든걸 다 상쇄시킬만큼 실내가 괜찮아질려면 조코비치나 시너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한국에서 배출되서 붐을 한번 더 일으켜야됨
사실 현재로 봤을땐 매우희박함. 국내테니스스타가 없다는점
10. 처음오픈 하면 반짝 잘될수있어도 계속적으로 꾸준하게 끌고가기가
힘이듬.. 그동안에 젊은세대들중에 배울사람은 거의 다 맛을 봤다고 보여짐
3개월하고 기존레슨자가 떨어져나갔다면 그이후에 신규유입이 안되고있음
점점 감소추세임.
11. 층고 4,5미터에 올코트나 반코트이상은 면적이 나와줘야 살아남음
테니스공, 라켓, 머신기, 바닥청소, 환기문제, 예약시스템,이벤트,고객응대,등등
이모든걸 대표가 직접관리안하면 더빨리망한다고봄
12. 예전에 저금리시대에는 돈이 넘쳐흘러서 서로 창업할려고 덤볐는데 지금은
눈먼호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임 . 승인도 안날뿐더러 높은이자내고 차릴엄두가 안남
거기다 폐업도 쉽지않음. 바닥,천장 원상태로 복구해야되고 정부대출 받은사람은
장사접기도 만만치않음. |
2024-03-04 14:39:14
14.xxx.xxx.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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