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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초’여자배구부, 전국 대회에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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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2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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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10월 28일~31일, 제9회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3위에 빛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린 거제중앙초 여자 배구부는 예선 두 경기를 2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가져오면서 D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8강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2대 0의 스코어로 4강에 진출하였다. 4강 경기에서는 이번 경기 우승을 차지한 경북 강동초에 2대 0으로 패하면서 아쉽지만, 값진 공동 3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 대회 예선, 1,2,3위를 겨뤄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공격과 수비, 서브가 조화로운 팀들이 모인 그야말로 ‘죽음의 조’에 속한 거제 중앙초는 부산 운산초등학교, 충남 홍성초등학교를 상대로 단 2번의 서브 실수 외에는 거의 완벽한 수비, 공격을 구사하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 경기에서는 대구 삼덕 초등학교를 상대로 무난하게 4강 진출을 예감하며 경기를 치렀고, 역시 2대 0(21:8, 21:15)이라는 세트 스코어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회 마지막 날, 4강 경기에서는 A조 1위로 올라온 경북강동초등학교를 만나 열전을 펼쳤다. 상대선수의 첫 서브에 서브캐치가 흔들리면서 큰 점수로 밀렸으나 이내 우리의 경기를 시작하면서 점수를 가져왔다. 그러나 상대팀의 왼손잡이 라이트 선수는 우리 팀의 블로킹을 잘 피하여 공격을 성공시켰고 분위기를 가져간 강동초등학교 앞에 우리 팀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 채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야만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경기상황을 전교생이 실시간 중계방송으로 시청하면서 거제중앙초등학교 전교직원과 학생들 및 선수로 뛰는 학생의 학부모가 하나 되어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교스포츠클럽(배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한껏 높아졌으며 ‘전국 3위’라는 큰 성과를 거둔 거제중앙초등학교의 위상 또한 높아졌다.

   
 
선수들이 모아지지 않아 애먹은 3월이 언제였는지, 무색할 만큼 놀라운 성장 속도로 자라난 거제중앙초 여자배구부! 그들 앞에 펼쳐질 더 큰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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