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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통영LNG발전소 부지 매각발전사업 중단, 조선업계와 부지매각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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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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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안정공단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해오던 대우건설이 발전사업을 중단하고 해당 부지를 인근 조선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당초 대우건설은 4천억원을 투입해 안정공단 통영LNG생산기지 인근 부지 6만평에 733MW급 LNG 복합발전기 3기를 건설하는 등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자회사인 (주)안정에너지를 설립하고 산업자원부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아 지난해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아왔다.
 
하지만 정부와 자산관리공사에서 대우건설의 매각을 추진, 기존 자산을 매각하고 인력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통영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부지 6만평을 매각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이 통영LNG복합화력발전소의 사업성을 달리 보고 있다. 앞서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해온 핵심인력도 대우건설을 그만 두거나 해외로 나갔다. 사실상 통영발전소 건설은 중단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최근 5~10만톤급 선박을 수주, 건조에 한창인 안정공단내 조선업체들과 부지 매각을 협의하고 있다. 부지 추정가는 평당 45만원선으로 발전소부지 6만평은 약 27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조선업체 관계자는 “신조선 시장 활황에 따라 중형급 선박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마침 작업공간이 필요하던 입장이어서 대우건설 부지 매각은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발전소 부지가 바다와 접하지 않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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