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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김현철 출마 저지 앞장선다오는 28일 연구소 개소식때 집회 계획
전갑생  |  jkh2000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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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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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제시민단체연대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거제 방문이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아들 김현철씨의 총선 출마 지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오는 28일 있을 김현철씨의 연구소 개소식에 맞춰 항의시위를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선전과 서명운동을 통해 총선출마를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 시민단체연대대회는 12일 회의를 통해  “김현철씨의 내년 총선 출마는 거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써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런 시민단체들의 입장은 5월 7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아들 김현철을 동행하고 난생 처음으로 거제시청을 방문하는 등 거제지역을 돌며 아들 김현철의 총선출마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며 내년 총선출마를 공식화하는 상황 속에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현철씨는 지역내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있으며 본격적인 총선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철씨의 주변 측근들은 “이전처럼 중간에 출마 포기는 없을 것” 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적극 지지속에서 내년을 준비한다” 라고 밝혀 내년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런 김현철씨의 움직임에 시민,노동 단체들은 28일 김현철씨의 연구소 개소식장 앞에서 출마반대 집회를 결정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대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해 김현철씨 측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은 “김현철씨가 권력형 부정부패로 불거진 한보사태등으로 아직 국민들의 깊은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출마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대 여론과 함께 “작년 마산 합포 보궐 선거에서 출마를 포기한 것과 비교하면 결국 거제시민을 우습게 보는 꼴이다.”라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어 김현철씨의 총선 출마 결정은 앞으로도 거센 반대 여론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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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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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지마 2003-05-19 13:57:11

    아버지의 덕을 보고
    나오시겠다고요.
    한심하시네.

    그리고 비리소통령이 나와
    거제를 말아먹겠다고요.
    정말
    거제 인물이 없긴 없나봐신고 | 삭제


    김현철

    지난 8.8 재보선 직전 마산 합포구 총선 출마 포기 기자회견 장면(제공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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