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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과 주민들의 삶을 망치는 골프장 건설계획 중단돼야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및 일부 인근 주민들 주장
거제타임즈  |  webmaster@geoj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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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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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명산 계룡산 7부능선에 골프장이 왠말
골프장 예정지는 거제면 주민들의 식수원이 있는곳
FDA 청정해역 거제만의 굴양식 산업에도 부정적 영향 초래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해발 566m의 거제의 명산 '계룡산'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골프장 예정지는 계룡산의 7부에 해당하는 390m 높이까지 이어져 있으며 현재 이 계획은 골프장 사업자의 제안에 의해 거제시가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 지역은 현재 자연환경보전지역, 수산자원보호구역, 농림지역등 여러가지 규제로 묶여있어 개발이 불가능한 곳인데 거제시는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자의 제안(요청)에 따라  '관광휴양형 제2종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골프장 건설이 가능토록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는 것이다.

거제시는 사업자를 위해 여러가지 까다로운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골프장 예정지에 대해 개발이 가능토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과정에서 인근지역 주민들이 외치는 '삶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다는 것.

   
▲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인 거제면 동림마을 저수지 부근. 표시선 안이 골프장 부지에 포함되는 계룡산의 일부.


주민들의 식수원 위에 농약범벅 골프장을 짓겠다고?

골프장 예정지 인근에는 동림,화원마을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취수원이 있는 곳이다. 골프장 부지와 연접한 계곡(하천)에는 2개의 식수 취수시설이 있고 동림저수지에도 1개소의 취수시설이 있다.

이 취수시설은 상수도가 없는 마을의 '간이상수도' 확보를 위해 2004년 거제시의 예산으로 시설비를 지원해 설치한 것이다. 이것은 이 취수시설을 거제시가 공식적으로 '급수시설'로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관련 법률의 규정에 의해 취수시설 부근에는 골프장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골프장 예정부지와 맞닿아 있는 계곡에는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취수원이 2개소가 있다.

현재 골프장의 입지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에 근거한 '골프장의 입지기준 및 환경성검토등에 관한 규정(문광부 고시)을 보면 취수장의 상류방향으로 15㎞이내의 지역과 그 하류방향으로 1㎞이내 지역에는 골프장의 입지를 규제하고 있다고 한다.    

   
▲ 골프장 예정부지 아래에 위치한 동림저수지 부근의 취수시설. 골프장 건설시 다량의 토사유입으로 인한 탁수발생 및 농약.비료유입등 수질오염으로 취수기능의 상실이 예상된다.


FDA 청정해역 거제만은 골프장의 농약과 비료를 원하지 않는다

골프장 예정지 인근의 거제만은 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으로 굴양식장이 밀집한 곳이다. 이곳까지는 유하거리3km 남짓해 골프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다량의 농약과 비료 그리고 우천시 발생하는 토사의 유출은 거제만의 양식장에 매우 직접적이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 거제만 일대의 위성사진. 골프장 예정부지와 거제만의 거리는 3km 이내로 하천의 유하거리가 짧아 양식장주변 해역의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정해역의 양식산업은 수산물 수출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FDA의 청정해역 심사 평가시 인근에 위치한 골프장은 중요한 위해요소가 될 수 있다. 거제시는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년간 2~3억에 불과한 보잘것 없는 세수효과를 얻으려다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수산업을 송두리째 잃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업자는 이곳에 골프장을 운영하는 경우 농약에 의한 수질오염, 비료에 의한 적조발생등의 원인자로 지목되어 양식업 어민들의 끊임없는 민원과 보상요구를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 청정해역 거제만. 지역최대의 굴 양식시설이 밀집한 해역이다.


급경사 지역인 계룡산은 골프장 부지로 적합하지 않아

골프장 예정부지는 전체 면적중 경사도 20도 이상의 급경사지역이 절반이 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업자는 20도 이상의 경사지가 절반에 미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으나 목측과 위성사진에 의한 지형을 살펴볼때 절반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관련법률의 규정에는 골프장 부지내에 20도 이상의 경사지가 50%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골프장 예정부지의 위성 입체사진. 사업부지의 상당부분이 급경사 지역이다. 

이 문제 대하여 거제시는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만을 가지고 검토중에 있으며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거제시의 실무부서에는 사업지역의 경사도를 확인, 검증할 수 있는 장비와 시스템이 이미 갖추어져 있는데도 사업자의 말과 자료만 믿고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 골프장 예정부지중 사슴농장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상당부분이 급경사 지역이다.


세수(稅收)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

 18홀 규모의 골프장에서 얻어지는 세(稅)수입은 년간 2억5천만원~3억원 이내에 불과하다. 반면 이로 인해 예상되는 피해는 그 규모를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골프장으로 인해 유입되는 관광수입보다 지역의 골프인구가 지출하여 역외로 유출되는 금액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다른 여러 지역의 사례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양식, 수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도 있으며 불법 또는 탈법으로 행정의 신뢰가 저하되는 것 역시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지역주민들의 삶이 심각하게 망가지게 된다고 주장한다.   

거제시는 보잘것 없는 세수(稅收)와 부풀려진 허수의 관광수입을 앞세우기 보다는 진정 지역주민들을 위한 올바른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것. 지금 골프장 예정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은 '건강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와 그들이 가진 당연한 권리를 말하면서 시민들의 최소한의 권리조차 지켜주지 못하는 행정이라면 그 존재가치는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그러한 부도덕하고 무능력한 행정의 수장은 다시 그 자리에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따라서 환경운동연합은 금번 계룡산 골프장의 입지가 매우 부적절 하다고 판단하고 거제시 행정으로 부터 소외 받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이들과 연대하여 이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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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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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백 2006-02-23 23:21:56

    골프장 유치계획은 거제시를 죽이는 유치한 발상이다
    세월이 십 수 년 흐른뒤에 계획해도 늦지 않다
    국민의 건강 향상이나, 취미, 세수,고용창출, 관광객 유인 이런 것에 대하여
    골프장이 절대적이라고 한다면 그 머리통에서는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다

    최소한 거제에서
    골프장 유치는 무농약으로 초환경적일 때 가능하다.향후 10년 후.
    현시점에서 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면 그것은 분명 비합법적이라 할 수 있다.
    시민의 동의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설사 가능하다 해도, 경영주는 골프장
    보다 몇 배로 큰 배꼽변상부터 해야 한다. 육지와 바다의 광범위한 오염으로 인한
    기본권 상실에 대한 변상.신고 | 삭제

    • 퍼맨 2006-02-22 08:34:29

      [의령]자굴산 골프장 건설반대 대책위 성명


      속보 = 의령군에 가칭 자굴산골프장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당국과 골프장 건설반대 대책위에서 성명서를 발표,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1월 6일자 7면 보도>

      의령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세수증대를 위해 칠곡면 일원에 골프장 조성 타당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효과 등을 내세우면서 전원마을 주택 건립과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 각종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칠곡면 내·외조리 일대 52만여평에 서울소재 (주)그린시티가 사업비 1250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PGA, LPGA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가 가능하도록 27홀 규모의 가칭 자굴산골프장 건립을 오는 2009년 6월 완공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J골프장 세금 연 5억원, 배추팔면 10억원 소득

      그러나 칠곡면 골프장 건설반대 대책위원회는 5일 골프장건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굴산 아래 골프장이 만들어지면 군 생명줄인 의령천은 고독성 농약으로 오염되고, 의령천 물로 농사짓는 농작물은 좋은 상품으로 인정받지 못해 이 지역은 낙후되고 주민들이 골병만 든다”며 건립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건설반대 대책위는 “골프장은 자연환경과 국토를 파괴함은 물론 이웃과 이웃, 마을과 마을을 갈라놓을 뿐 아니라 엄청난 지하수 고갈, 독성이 강한 농약천국으로 변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또 건설반대 대책위는 “군은 세금을 많이 받아 지역을 발전시킨다고 하나 실제로 40만평(18홀) 경남J 골프장의 경우 연 5억5000만원의 세금을 받아 들이는 것에 비해 40만평 밭에 배추(포기당 300원)만 심어도 1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건설반대 대책위는 “골프장이 들어오면 땅값도 떨어지고 5㎞ 이내에서 생산된 유기농 농산물은 과다한 농약과 비료성분이 논밭으로 흘러들어 오염시키면서 농산물이 엄청난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군 생명줄 의령천 오염으로 농산물 피해 뻔해

      골프장을 출입하는 사람들도 클럽하우스를 이용, 지역발전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고용창출도 전혀 없어 군은 헛된 개발논리로 기만하지 말고 골프장 계획이 철회되도록 군민이 힘을 합쳐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은 지방화시대에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을 가진 시군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도시(레저도시) 등을 유치코자 노력하고 있는 현실에 인구감소, 천연자원이 없는 전형적인 시골로 골프장 유치는 실보다 득이 많은 사업으로 지역개발에 원동력이 된다며 지난해 9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군은 향후 3년 후에는 골프장이 없는 시군이 없게 되며, 요즘 혐오시설도 지역 이익을 위하여 적극 유치하는 추세로 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농약 과다살포 및 수질 오염대책 등을 주민공청회를 통해 타당성을 제기해 왔으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신고 | 삭제

      • 골프장반대 2006-02-20 10:21:54

        일부사람들은 골프장이 들어와 거제경제에 엄청난 도움이 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골프장에는 클럽하우스라고 하여 먹고, 자고, 쉴 수 있는 최고급 업소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골프치러 오는 사람들이 고급차를 몰고 거제면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먹고, 식당에 들러 국밥 한 그릇, 시장통에서 배추 한 다발 사 갈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골프장업주 개인만 배불리는 한마디로 개인사업일 뿐입니다
        30만평 규묘에 공장이나 농장개발과 골프장설립과의 관계 경제적인 상식과 고용등
        대체 지역경제에 어떤 도움이 된다는 말씀입니까?신고 | 삭제

        • 발전발전 2006-02-19 16:14:18

          이보쇼. 인터넷이라고 반말 갈기면 당신인격에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없을 것이오. 존댓말을 사용하여 언어순화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시오.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상당히 교과서적인 말만 늘어놓았구려. 용인시의 예를 들어놓았는데, 용인시가 가장많은 골프장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이나 난개발로 인해 물난리를 겪는 것으로 모범으로 여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누가 아무도 없다고 했소? 모범으로 여기는 사람도 많고, 아닌사람도 많소. 어떻게 그렇게 단정짓소? 그리고 사람이 사는데 모범이 그렇게 중요하오? 미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제일의 강국이라는 것은 기정 사실인데, 모범국가라고 하는 나라가 몇이나 되겠소? 그런것은 사람살아가는데 아무 소용없소. 배불리 잘먹고 잘살면 되는 것이오. 배가 불러야 철학이 나오는것 아니겠소? 그리고 세수 1년에 5~7억이라 말씀하셨는데, 지방자치단체들은 세수 부족하다고 조금이라도 더 받아낼려고 아우성인데, 5~7억이 적소? 거제시 1년예산에 비추어 1%가 안된다치더라도 100원의 세수는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오. 그리고 우물안 개구리처럼 골프장으로 인한 고용창출만 생각하지 마시오. 골프장이 생김으로써 주변환경이 개선되어 현대화시설이 들어서면 사람들도 붐비고 골퍼들이 소비하는 돈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소득향상이 되는것이라오. 어찌그리 아둔한 생각에 빠져 거제면을 더욱 소외시키려고만 하는것이오? 종합적인 생각을 못하는 거제면 주민들에게도 이런 사항들을 충분히 주지시켜야 되는데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자기자신들이 더욱 소외된다는 생각을 주민들이 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소.신고 | 삭제

          • 골프장반대 2006-02-19 08:44:35

            - 일본은 실제로 4천여개의 골프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부분이 퍼블릭골프장이다. 국토면적대비 골프장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우리나라의 200개 골프장 면적(0.2%)이 4천개의 골프장을 가진 일본(0.04%)보다 5배나 높은 실정이다.
            - 용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을 가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이다. 비록 용인이 많은 골프장 건설과 운영을 통해 일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용인을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골프장 건설을 비롯한 난개발으로 매년 물난리를 겪는 용인의 실정을 너무나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단지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서 거제를 용인처럼 만들려고 하는 것인가?
            - 현재 골프업계에서는 불황을 이유로 골프장에 대한 세율적용을 대폭 완하시키려는 거센로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세수확보 또한 그리 기대가 밝은 것도 아니다. 또한 수십만평의 토지이용을 통해 겨우 1년에 5-7억 정도의 세수확보를 기대한다는 참으로 보잘 것 없는 것이며, 거제시의 1년 예산에 비추어 보더라도 골프장으로 인한 세수확보는 너무나 미비한 것이다.
            - 보통 18홀 규모 골프장 1개 면적은 최소 30만평에 이르고 고용인구는 약 370여명이 된다.(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의 예) 이중 캐디가 차지하는 수가 약 300명이고, 사무 관리직을 뺀 일용잡급직(골프장 경비원, 잡역부 등) 20-30명이 주민들이 취업할 수 있는 고용인원의 전부이다. 골프장의 주장대로 500명의 고용창출이 있다고 하더라도 골프장 건설 지역 주민들이 취업하여 할 수 있는 업무는 거의 없는 것이다.신고 | 삭제

            • 빨리발전시켜 2006-02-18 16:56:56

              양심선언하면 답니까?뭡니까? 전직골프장직원님?
              고해성사라도 하면 죄를 사하노라? 웃기군요. 그런일해서 돈벌고 자식키우고 잘먹고 잘살았으면 골프장이든 뭐든 직장의 소중함을 배우세요.
              사람이 사는 곳은 오염되기 마련입니다. 그 오염되는 가운데 어떻게 친환경적으로 덜 오염시키느냐가 관건아닌가요? 안그래도 척박한 땅을 놀리느니 세수늘어 좋고, 지역발전되어 좋고, 이점이 얼마나 많습니까?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고루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당장 장점이 많으면 단점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감수하고 실행에 옮기다보면 장점이 더 큰 장점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모두 모두 합심해서 지역발전 앞당깁시다!!!신고 | 삭제

              • 골프장반대 2006-02-18 12:34:36

                ▷ 골프장 주변 환경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우선적으로 주변 하천에 오염을 시킨다. 설계하다 보면 골프장에 비가 온다고 치면 표면에 있는 물들이 집중하게 되어 있다. 헤저드라는 연못에 모이게 되어 있다. 사실상 골프장에서 쓰인 물은 외부로 방출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은 무단으로 방류한다. 이는 하천이나 식수를 오염시킨다. 이런 경우가 있었다. 한때 너무 가물어서 농사짓는 분들이 양수기로 골프장 연못물을 퍼다가 물을 댔다. 그 사람 농사 완전히 망했다.
                약을 뿌리고, 화학물, 미생물 많이 뿌린 것 그 물을 밖으로 유출되면 나쁜 영향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
                ▷ 농약 쓰는 정도는?
                그것은 잔디상태에 달라진다. 잔디에 스트레스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이 살포할 수 밖에 없다. 공해가 심한 요즘 비가 오면 병균이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예방시약을 한다. 예방주사 맞듯이 병균이 발생하면 약이 집중적으로 뿌린다. 한번 발생하면 병을 잡기가 어렵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일년이면 두차례 제초제를 뿌린다. 개발된 제초제, 일반잡초는 죽고 잔디는 사는 제초제이다. 30만평에 사는 잡초를 일일히 다 뽑을 수 없으므로 제초제로 카바한다. 골프장이 색깔이 황색이 날 정도로 전면 살포하게 된다. 그럴때 가장 큰 문제다. 제초제라고 해도 뿌리면 아무리 맹독성은 대단하다. 주위에 걸어가면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그런 것이 비가오면 씻겨서 외부로 방출된다.
                ▷ 골프장에 사는 동물은?
                골프장에 두더지 많다. 두더지 잡기 위해서 농약을 친다. 두더지가 나타나면 집중적으로 농약을 친다. 우리 골프장은 4년차이기 때문에 두더지는 많이 잡아봤다. 지렁이는 못산다. 약을 하도 치니까 못산다. 살충제를 친다면 표면에 1-2센티정도 정도 물흐르듯이 친다. 그래서 지렁이가 살수가 없다. 농약치는 방법은 밖에다가 뿌리고, 안되면 땅속에 찔러넣기도 한다. 쇠꼬챙이를 달아서 사용했다. 한편, 번데기 안에 약을 투입시켜서 다람쥐, 청솔모, 두더지가 먹고 죽도록 장치한다.

                ▷ 지하수를 끌어 잔디에 물을 준다던데...
                4년되면 농업용수가 딸린다. 고갈 현상은 확산이 된다. 인근에 있는 가정집의 지하수도 부족하게 된다. 잔디는 물로 사는 것이니까, 물을 굉장히 많이 부린다.
                주변에 벌써 농토에 농업용수가 안된지는 꽤 되었다.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농민들이 항의가 있었다. 4년밖에 안되었는데 초기에도 농업용수가 딸렸고, 가정집에서도 (지하수)물이 찔찔찔 나오는 경우가 많다.
                주민들하고 물 때문에 시비가 많았다. 상수도 물이나 (락카)목용탕, 주방. 소독한 물로 이용해보자고 했지만, 소독한 물은 잔디에 좋지 않다고 해서 위험하니깐 상수도는 끌어다 쓰지 않았다. 일반 냇물이나 강물을 끌어오면 쓸 수가 있다. 원칙적으로 사람도 물이 중요하듯이 깨끗한 물을 먹어야 건강하듯이 잔디도 오염된 물을 먹으면 많은 병균이 발생한다. 그러면 약을 치고 관리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골프장에서는 지하수를 쓰는 것이 이득이다. 그러니까, 좋은 물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골프장 항의
                동네 위치 자체가 상수도원 지역이다. 물이 풍부했던 곳이다. 가재도 살고 미꾸라지도 살고 했었는데, 골프장이 들어선 다음부터는 소멸한지가 꽤 되었다. 농업용수가 안나오면 지금은 개별적으로 쫓아가서 항의하기도 하는데 원초적인 문제는 농민들이 순진하다는 것이고, 돈에 굴복해서 동네가 분해되었다.
                자기가 직접피해를 보지 않으면 보상받고 빠진다. 골프장 근처에서 피해를 보는 농민만 항의를 하는 것이다. 개별적인 항의, 접근 한계이다.
                ▷ 산림훼손
                골프장은 오래된 골프장일수록, 훼손이 심할 수밖에 없다. 골프코스 주변에 자연림이 울창하게 되면 골프하기도 힘들고, 미관도 안 좋다 해서 벌목을 한다. 자연림을 벌목한다. 삼림 훼손 한다. 특히 그린 주변을 많이 한다. 직경 40센티 이상 큰 나무도 벌목을 한다. 4년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코스 주변에 나무를 솎아 주는 형식으로 벌목을 한다. 공을 차기 쉽게 하기 위해서 벌목을 한다. 미관 좋으라고, 오래된 골프장은 벌목행위가 심하다. 골프장 인근 숲은 보존해야한다.
                ▷ 골프장 지정폐기물 처리형태는 어떠한지, 지정폐기물의 종류는 무엇인가.
                농약병같은 것도 지정폐기물인데..
                농약병은 모아 놓았다가 폐기물업체에 준다. 골프장 내에 있는 잡초, 나뭇가지 등이 폐기물로 구분되는데, 잔디의 경우 예지물을 다 수거하다가 창고에 보관했다가 폐기물업자 불러서 방출하기 된다.
                그러나, 예지물을 인근 지역에 짱 박아 놓는다. 숨겨두었다가 무단으로 방치하는 것. 나무는 벌목 예지물 창고에 처리하기가 힘드니까, 한쪽으로 적재를 해두었다가 썪으면 매립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장에서 나오는 것은 엄격히 처리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하나는 골프장에서 세차시설이 되어 있는 잔디깎는 기계를 (날 연마)매핑 할때 일반 엔진오일에 컴파운트가루를 섞어서 날을 가는데, 다 갈고 나면 일반 하수도로 세차해서 밖으로 내보낸다.
                잔디깎는 기계, 그린 닦는 기계는 매일 한번씩 매핑하는데, 이런 것들이 직접적으로 하수를 통해 배출된다. 폐기물도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시간도 없는데, 왠만하면 매립을 한다.
                그 문제 때문에 한 번 터졌다.(쓴 웃음)
                폐기물 관리 검사는 지자체에서 하게 되어 있고, 각 지자체 마다 환경담당자가 있다. 하지만 눈가리고 아웅하고 덮어두는 게 현실이다.
                ▷ 농약 사용 문제에 대해 정부 등이 검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모든 환경이든 위생이든 검열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미리 연락받고 실제로 검열하는 것을 못 봤다. 왔다는 것만 확인하고 대표자실 가서 접대 받고 골프장 마다 있는 환경담당 직원이 주는 것 받아가면 그만이다. 토질 검사 등은 할 때 전에 약 안치고 물만 준다. 토양 검열 나오면 골프장에서 떠주니깐,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수 없다. 골프장 직원은 또 희석 많이 되는 곳, 농약 덜 가는 곳의 토양을 떠다 준다. 형식에 불과하다. 검열 나오는 사람들이 골프장 운영과정을 안다면 중요한 부분의 것을 가져갔을 것인데, 그러지 않는 것은 문제이다. 미리 연락하고 제대로 검열 될 수 없다.신고 | 삭제

                • 시민 2006-02-18 10:27:20

                  100여종 꽃 감상 ‘영산홍 축제’ 개최



                  지난해 열린 제6회 영산홍축제에서 친환경적인 골프장을 찾은 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골프와 관련 없는 일반인들에게 골프장이 무료 개방돼 철쭉 등 100여종의 꽃을 감상하면서 드넓은 푸른 잔디밭을 거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춘천컨트리클럽(사장 경창호)은 다음달 2일 제7회 영산홍축제를 갖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골프와 관련 없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춘천컨트리클럽안에 심어 놓은 영산홍과 철쭉, 자산홍, 하수화해당 및 100여평의 꽃잔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키로 했다.
                  또 공작, 사슴, 청둥오리, 백조, 금계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희귀 동물들이 물레방아 도는 연못, 폭포, 개울 등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 춘천컨트리클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환경적인 골프장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골프장의 전코스를 어린이들의 놀이장소로 제공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학생들의 사생대회와 어린이 골프 체험행사 등 자연교육장으로 활용토록 개방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주주클럽과 진시몬, 이무창, 조영구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참가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춘천컨트리클럽 관계자는 “골프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벽을 허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골프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자연과 어우러진 골프장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산홍 축제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일반인 등 1만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사생대회, 어린이골프체험행사, 페러글라이딩 시범비행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출처:환경시사일보신고 | 삭제

                  • 이보쇼 2006-02-17 21:56:17

                    허허벌판을 멋지게 꾸며서 잘먹고 잘살게 해주겠다는데, 헛소리하는 인간들 되게 많네. 환경오염두려우면 살지마! 인간이 살면 환경은 망가지게 되어 있다. 환경단체 니들은 아침에 머리감지않냐? 칫솔질은 안해? 설거지도 하지? 음식물쓰레기도 나오지? 그게 다 오염이지 아님 뭐냐? 환경오염 운운하면서 지들은 편안하게 잘살고 멋진자연경관 보고싶어서 다른곳은 발전못하게 꽁꽁 묶어두려고 하고 그거 대체 무슨 심보냐? 세수 2~3억 겨우나온다고? 그게 겨우냐? 얼마나 많은 세수입인데. 한낱 섬에 불과한 곳에 그것도 논밭만 있는 시골에 세수 몇억이 얼마나 대단한 영향을 미치는데 그런 소리하냐? 다른지방에 투자하면 마을사람들 모두 어서옵쇼~하겠다.
                    정신들 좀 차려라, 거제사람들아. 고향이 발전안되어서 폐교하는 곳도 있다던데, 발전되어 사람들이 많아지고 멋진곳으로 번화하면 얼마나 좋으냐!신고 | 삭제

                    • 왜? 2006-02-17 21:36:28

                      기사에 대한 댓글이 많이 올라오면... 긍정과 부정은 내용을 봐야 알수 있는것 편집자께서는 잘 아시죠?
                      왜 머릿기사에서 옮겼죠? 아무런 설명없이.... 시민들이 거제타임즈를 늘 보면서도 싫어하는 이유를 거제타임즈만이 아직도 모르고 있는게 그런 이유인것 같네요...
                      뭐 일부러 모른척할수도 있겠죠... 꿍꿍이를 알수가 없으니까,신고 | 삭제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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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수원중 하나인 동림저수지 위쪽의 급경사지역에 위치한 골프장 부지. 이곳에 골프장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시 저수지로 다량의 토사는 물론 농약,비료등 유해성분이 유입되는 '집수구조'를 가진 지형이다.

                      골프장 예정부지의 위성 입체사진. 사업부지의 상당부분이 급경사 지역이다.

                      골프장 예정부지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애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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