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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여자 월드주니어 최종 4위, 필리핀 우승
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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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4  07: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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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오, 명세인, 김유진, 김종명 감독이 체크 본선 티켓을 들고 있다

14세이하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체크(Czech) 본선티켓을 따내고 종합 4위를 했다. 

김종명 감독이 이끄는 14세 여자 대표팀(김유진(중앙여중), 명세인(정자중), 장지오(경민여중))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3-4위 결정전에서 0대2로 패하고 4위를 했다.

대회 우승은 알렉산드라 일라가 활약한 필리핀이 일본을 2대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B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은 카자흐스탄 대만 태국과 예선리그전을 치러 2승1패로 조1위,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에서 D조 2위로 올라온 호주를 2대1로 이기고 4강에서 필리핀과 대결을 펼치는 등 선전을 했다. 대회 마지막날 중국과 최종 순위결정전을 한 우리나라는 중국에 0-2로 패하면서 필리핀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체크 프레스티조브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김종명 감독은 "중국에게 파워면에서 밀린 것 같다"며 "목표였던 본선 진출을 해서 기쁘다. 무엇보다 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한마음으로 뭉쳐져 본선을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유진(중앙여중)은 "힘든 게임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하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페트라 크비토바 선수가 롤모델인데 그 선수의 나라 체크를 가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명세인(정자중)은 "태국과 호주를 이겨 티켓을 딸 수 있었다"며 "목표를 이룬 우리는 중국과의 경기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지오(경민여중)는 "체크가서도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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