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 1위 나오미 오사카 (일본)가 BNP 파리 오픈(인디언웰스 / 3 월 6 ~ 17 일 / 하드 코트)에 1번 시드로 출전했다. 1회전은 부전승으로 2회전부터 시작한다.
이 대회는 4대 그랜드슬램대회에 이어 상금이 높은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약 15억원.
이 외에도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토너먼트중 5년 연속 남녀 선수들에게 최고의 대회로 꼽혔다.
또한 그랜드슬램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관객을 모으는 대회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여자 단식 우승은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마리아 샤라포바 (러시아) 빅토리아 아자렌카 (벨라루스)가 두번씩 했다.
오사카는이 대회에 4번째 출전하는데 지난해 세계 5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크)와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을 이기고 투어 첫 우승을 했다.
오사카는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이후 그랜드슬램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세계 44 위로 출전했지만 올해는 세계 1위,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호주오픈 우승이후 코치 사샤 바진과 헤어진 뒤 두번째 출전하는 대회가 경기 성적이 주목된다.
특히 두바이 대회 첫 경기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 65위)에게 완패했는데 이번 대회 2회전에서 믈라데노비치-젱 사이사이(중국, 39위) 승자와 경기를 하게 되어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