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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자 테니스 왜 강한가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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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8  0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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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테니스가 중국에 완패를 당했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사실 오랫동안 해외무대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다. 팀 지원도 적지 않다. 선전했지만 중국에 완패했다. 

우리나라 여자선수는 100위안에 들려고 노력했지만 못들었다. 하지만 중국여자테니스 선수 가운데 100위안에 4명이나 들어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리스트 왕창(27)이 18위, 코리아오픈에 자주 출전한 장슈아이가 40위, 정현과 호주오픈 혼합복식에 출전했던 장 사이사이가 42위, 왕야판이 62위 등이 100위안에 들어있는 중국선수다. 매 그랜드슬램과 투어무대에서 활약을 한다.  대회장 한켠에서 "짜요~" "짜요~"소리가 나면 중국 선수 경기를 하고있다는 표시다.

이밖에도 중국은 100위권에 7명이 포진해 있어 언제든지 100위안에 들어갈 태세다.  주린(108위) 펑슈아이(117위) 한신윈(169위) 류팡조(178위) 두안잉잉(186위) 류 지아징(192위) 주니어 왕시유(197위). 우리나라 에이스보다 랭킹 높은 여자 선수들이 중국에 11명이나 있다. 

게다가 중국주니어들 남녀 100여명이 세계주니어대회에 몰려 다니고 유럽과 미국의 테니스 아카데미에 중국 주니어들로 가득찼다. 

이렇게 중국 테니스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우뚝 선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은 12년전인  2007년에 "스타를 향해 스윙하자" 슬로건을 내걸고 중국 테니스 주니어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국 12개 성에서 온 코치 100명과 선수 400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훈련을 시작했다. 아울러 온라인 상담을 통해 29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국테니스협회 제프 베어업(Jeff Bearup)이 가르치는 고효율 테니스 훈련 모드의 방식을 누렸다.

8개 도시의 12세 이하 선수들은 5일간의 최첨단 최고의 테니스 훈련에 참가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미국 최고의 주니어 테니스 코치가 주니어를 위해 디자인한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한편 높은 수준의 테니스 교육 철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후원을 했다. 메르세데스는 프로젝트 후원을 하고 Mercedes-Benz Cup 대회도 열었다.

주니어 코치 고급 세미나(National Coaches Advanced Seminars)도 열어 선수와 접촉점이 높은 지도자의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을 했다.

11년이 지난 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중국내에 국제주니어대회가 1월부터 연중 17번 열리게 됐다. 주니어대회는 1그룹 1개, 2그룹 2개 3그룹 4개, 4그룹 6개, 5그룹 3개 그리고 마스터스대회를 한다. 크고작은 프로대회는 100여개나 된다

국제주니어대회 출전 중국 남자 주니어선수는 75명에 달하고 100위안에 2명이 있다.

국제주니어대회 출전 중국여자주니어는 93명이다. 이중 세계 1위 왕시유 , 5위 왕신유가 중국선수다.

중국테니스는 돈에 구애받지 않고 원대한 목표를 세워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은 성공사례인 리나 등을 경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국은 중국테니스협회와 각 성의 테니스협회가 유망주를 랭킹(200위내 30%, 100위내 50%, 50위이내 전액 지원)에 따라 후원 시스템이 있어 개인의 투자와 선수의 노력 그리고 각 성의 후원이 세계무대 활약 선수를 연속 배출하고 있다. 축구가 국가 스포츠라고 하지만 G2국가의 위상에서 글로벌 스포츠 테니스를 전폭적으로 키우는 것이 중국이다.

매년 10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던 WTA투어 파이널도 중국 디벨롭먼트사 재벌이 두배 이상의 유치비를 내고 중국 심천으로 옮겨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열린다. 런던에서 열리던 ATP투어파이널도 2021년부터 중국 상하이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다. 중국은.

   
▲ 2000년 이전에 우리나라 여자 테니스는 중국에 전승했다. 하지만 2000년 들어 한두번 지더니 이제는 도저히 못 이길 상대처럼 6년 연속 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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