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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 나달에 아직 역부족나달 5번째 호주오픈 결승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호주오픈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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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4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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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는 나달에게 적수가 되지 못했다.

호주오픈 최대 돌풍을 일으킨 그리스 스무살 청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2번 시드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14번 시드 치치파스를 6-2 6-4 6-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46분. 나달은 호주오픈 결승에 다섯번째로 진출해 노박 조코비치-루카스 푸이유 승자와 자신의 두번째 우승을 가린다. 

상대전적 2승으로 우세한 나달이 치치파스를 상대로 1세트 세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하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걸었다. 7번째 게임에서 치치파스가 연속 더블폴트를 하면서 또 브레이크해 5대2로 만들고 1세트를 6대 2로 끝냈다. 

2세트에서 나달도 0-40로 브레이크 위기가 있었으나 치치파스의 마무리 샷이 터지지 않아 잘 넘긴 뒤 9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해 6대4로 만들었다.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앞선 나달은 추격 의지가 꺾인 치치파스를 상대로 3세트 베이글 스코어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4회전에서 로저 페더러를 이긴 치치파스는 나달의 탁월한 플레이에 무릎을 꿇었다.

나달은 "내스스로도 서브에서 실수를 안하려고 애썼고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며 "특히 백핸드는 평소보다 잘했다"고 말했다.  나달은 포핸드도 이번 대회 기간중에 잘 통했다고 말했다. 

치치파스는 "나달의 공격과 서브가 지난해 토론토 대회때와 달리 더 강했다"며 "준결승에서 나달을 상대로 6게임을 따냈지만 여기까지 올라온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치치파스는 "나달은 빅 서버는 아니지만 베이스라인에서 아주 공격적이이서 게임을 브레이크하기 힘들었다"며 "2세트에서 브레이크할 기회를 찾았지만 그는 나에게 리듬 찾을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치치파스는 다시 한번 열심히 노력하고,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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