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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비상, 5대1에서 또 역전패오클랜드 ASB클래식 1회전 탈락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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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8  1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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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큰일났다.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ASB클래식 1회전에서 뉴질랜드의 루빈 스태이덤(360위)에게 5-7 3-6으로 패해 탈락했다.  올시즌 첫 대회인 인도 타타오픈 2회전에서 에르네스트 굴비스에게도 1세트 5대 1에서 역전당해 탈락한 데 이어 두경기 연속 역전패했다.

정현은 이날 첫세트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해 5대1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이후 연속해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세개 내줘 5대 7로 1세트를 놓쳤다. 상대 루빈 스테이덤은 정현의 세컨드 서브를 노리고 다운더라인 공격으로 득점해 서브게임을 잡아냈다.

40도가 넘는 남반구 한여른 더위에 정현은 스트로크와 서브를 평소보다 둔하게 플레이를 했고 찬스볼마다 라인 바깥으로 볼이 나가며 승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1세트를 5대 7로 내준 정현은 2세트 2대3에서 서브게임을 내주며 승리를 헌납했다. 

정현은 1세트 5대2 30-30에서 세컨드 서브가 네트에 걸려 더블폴트로 30-40를 허용했댜. 이어 상대 백핸드리턴이 네트맞고 톡 떨어져 게임을 브레이크 당했다. 

1세트 5대 4 15-0에서 상대가 다이빙 발리를 하는 투혼으로 점수를 획득하는 등 분위기가 순식간에 기울었다. 결국 탄착점 잃은 포핸드 2개로 브레이크를 당했다.

서의호 교수는 "두번이나 5대1 리드에서 5~7 로 지는건 100프로 정신적 문제다. 코치진을 바꾸고 환경 전환이 필요하다"며 "300위권 선수에게 5대1에서 6게임을 내리 내주는 것은 설명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교수는 "선수 정신을 잡아주지 못하는 코치는 없는게 낫다. 코트에서 문제를 스스로 잘 풀어가던 정현은 차라리 코치없이 경기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스테이덤의 다이빙 발리. 이것이 득점으로 연결되어 5대 4 15-15가 됐다

 

   
▲ 루빈 스테덤이 코트 표면에 손마디 표피가 스쳐 피를 흘리고 있다
   
 

 

   
 

 

   
1세트 매치리포트
   
 
   
 

 

   
 

 

   
 

 

   
 

 

   
 

 

   
 

 

   
▲ 정현은 1세트 후반 중요한 순간에 포핸드로 점수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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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본인이야 최선을 다했겠지만... 점점 믿음이 가지 않는 플레이네요. 볼때마다,,, 불안해서 어떻하지!
(2019-01-08 17:00:2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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