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상한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오른쪽)

한 해동안 안중근 운동을 결산하는 2018년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전북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영예의 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안중근평화대상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가 안중근 장군 하얼빈 전투 100주년 기념으로 2009년에 신설한 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2017년에 대한민국 유일한 안중근 공원이 있는 경기도 부천시를 지역구로 둔 4선의 설 훈 의원이 안중근평화대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