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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왕중왕전 도쿄에서 열릴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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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7  08: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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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 남자 테니스 투어 왕중왕전의 최종 후보지의 하나에 들었다.  만약 도쿄로 결정되면 영국 런던에서 열리던 대회는 2021년부터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말 상위 8명의 선수(복식 상위 8개팀)들이 출전해 우열을 가리는  ATP (남자프로테니스협회)투어 파이널 최종 후보지로 도쿄, 맨체스터, 싱가포르, 토리노, 런던이 들었다.  

개최지 신청 접수는 2018년 8월부터 시작되어, 전세계 40개 도시가 개최지에 관심을 표했다.  ATP는 후보지를 방문해 2019년 3월 이후에 개최지를 발표한다. 

ATP 크리스 커모드 대표는 "ATP 파이널은 런던에서 잘 운영되었다. 여러 도시에서 런던을 벤치 마킹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장 최적의 위치를 결정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1970년 도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투어 파이널은 이후 파리, 바르셀로나, 뉴욕,상하이 등 세계를 돌며 열다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런던으로 개최지가 정해졌다.  2017년부터 일본 기업인 닛토 덴코가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개최지 변경에 대해 로저 페더러 (스위스)와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는 각각 다른 견해를 가지고있다.

Tennis World USA에 따르면 페더러는 2018년 대회에서 "이 대회가 런던에서 계속된다면 그것은 확실히 최고의 선택"이라며 "투어를 크게 지원하고자 하는 도시가 없으면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런던에서의 투어 파이널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마도 사람들은 런던 개최 유지를 하려고 할 것"이라며 "그러나 나는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대회는 ATP 월드 투어에서 가장 큰 행사다. 다른 도시도 상위 8명 선수를 볼 수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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