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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고 선전하고 조직하라'경기도협회장배한마음대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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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9  0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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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노동운동가 리프크네히트는 "학습하라, 선전하라, 조직하라"라는 후대 노동운동가들의 활동 기본 지침 구호를 만들었다.
11월 17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 '제3회 경기도협회장배생활체육한마음테니스대회'는 '모이고 선전하고 조직하는' 대회다. 1년 내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서 다양하게 전국단위 대회에 출전해 전관왕을 한 경기도테니스협회(회장 김녹중)는 시즌 결산의미의 31개 시군 회장과 임원단 테니스대회를 열었다.  

대회를 주관한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테니스 부문에서 경기도가 빼어난 성적을 거뒀는데 이 모든 것이 31개 시군 테니스협회 임원들의 단결된 힘"이라며 "꾸준히 모여 테니스에서 앞서가는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만안구 홍삼식 구청장은 테니스 역사와 현재 한국 테니스에 대해 거론하면서 "안양시가 좋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좋은 시설을 만들도록 안양시와 의견을 나누고 성사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해 개회식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31개 시군에서 공사다망한 관계로 모두 참석하지 않았지만 24개팀이 출전해 시군 임원들의 테니스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전국단위 동호인대회를 여는 등 동호인테니스 저력이 있는 김포시가 4강에 두팀이나 올라 우승과 3위를 차지했고, 선진승-성종희 등 최강 전력을 꾸린 시흥시가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강호속에서 여주시가 3위에 입상했다.

개회식에서 24개팀 상대로 경품을 제공했는데 일부 부회장들이 6명 한세트씩을 찬조해 행사 참가자들의 기쁨을 전했다.

단순 친목 도모대회가 출전 조건을 회장, 부회장, 사무장에서 임원, 이사로 확대하니 실력자들이 등장해 대회 열기는 가열찼다.

예선리그에선 그럭저럭 넘기나 했더니 녹아웃 시스템인 본선 토너먼트에선 신중하고 치열했다. 라인시비와 규정 시비를 걸고 넘어지는 등 긴박한 순간이 여기저기서 발생했다.

16강전에서 연천군과 평택시는 드리블 판정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해가 넘어가고 쌀쌀한 날씨속에 대회는 마무리됐다. 대회를 준비한 안양시테니스협회(회장 김인기)는 경기장 안내부터 뒷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일 처리해 저력을 보였다. 전국단위 동호인대회를 자주 치르고 안양시민 대상 테니스대회를 수시로 여는 터라 임원들이 대회 준비물, 마실 생강차, 기념품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일사분란하게 한마음대회를 치러냈다.

안양시테니스협회 김인기 회장은 "경기도대회는 안양에서 모처럼만에 했다"며 " 앞으로 안양시협회의 플랜이 있다면 12면 규모 코트를 조성해 경기도생활체육대회는 물론 엘리트대회 개최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김선용, 장수정 등 국가대표를 배출한 양명고와 양명여고가 있고 주니어 유망주 산실 안양서여중이 있었고 김일순, 이정명 등 여자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한 안양여상이 테니스 명문학교로 이름을 떨쳤다.

경기도한마음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을 했다. 이어 (주)앙투카에스엘, (주)한아테크, (주)아머스포츠코리아(윌슨)이 후원을 하는 등 여러곳의 숨은 도움의 손길로 대회가 치러졌다.  윔블던이 영국 굴지의 기업과 여러 후원손길 속에 이뤄지는 것처럼 경기도대회도 여러 손길이 해마다 모여져 가꿔나가고 있다.

사진 모음 

   
 
   
▲ 탤런트 이창훈(오른쪽)씨가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 대회 유치에 공로패를 받은 안양시협회 김인기 회장(왼쪽)과 사무장

 

   
▲ 우승과 3위를 한 김포시 A,B

 

   
▲ 준우승 시흥시

 

   
▲ 3위 여주시

 

   
 ▲3위  김포시 

 

   
 

 

   
 

 

   
 

 

   
 

 

   
 

 

   
 

 

   
 

 

   
 

 

   
 

 

   
▲ 대회를 잘 진행한 안양시협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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