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린(본명 서채우)이 예비 간호사 학생들과 테니스 교실을 함께 했다.

메이린은 지난 2일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희선)에서 예비 간호사 고등학생들과 함께 테니스 교실을 갖게 되었다.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는 국내 최고의 보건교육의 선두주자로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보건간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매년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출중한 간호사를 배출하고 있다. 경기여상은 정규 체육교육과정에 매직테니스를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체육수업에서도 매직테니스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종목 중 하나이고 학교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이 두 번째로 열리는 테니스교실은 테니스를 사랑하고 있는 가수 메이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테니스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직접 테니스 교실을 개최하고 직접 지도자를 섭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제2회 메이린 테니스 교실은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테니스 시간을 갖게 되었다.

메이린은 작년과 올해에 본인이 직접 테니스 교실에 대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테니스 교실 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국내에 생활체육으로 테니스 인기는 높지만 엘리트 선수들에게는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지고 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교실을 하여 관심을 갖게 하고 한국의 테니스가 발전이 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1학년 학생들(김나연, 김가은, 김나예, 김예진, 김유진, 백소희, 홍수림, 시은, 신미선, 이지나, 조민, 진민지, 진희원, 한예진)은 가수와 함께한 시간이여서 더욱더 특별했고 색다른 스포츠를 접할 수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메이린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룰라편에서 꼬마룰라 실력자로 출연하여 한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최근 네이버에서 메이린tv와 앨범준비를 통해 한국 활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