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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복부 부상으로 시즌 접을 듯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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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1  0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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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이 복부 부상으로 파리마스터스를 기권했다.  런던 투어파이널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나달은 1일 ATP1000시리즈 파리마스터스(10월 29일 ~ 11월 4일 / 실내 하드 코트) 대회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복부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US오픈 준결승때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나달은 2개월만에 다시 부상을 입었다.

나달은 "파리에서 며칠 연습하고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일주일 전보다 연습때도 내용이 좋아지고 무릎의 상태도 올라오고 있었다"며 "서브를 할 때 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의사에게 진찰을 받은 결과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기를 하게 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의사가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나달은 투어 파이널인 Nitto 런던 ATP 파이널스출전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물론 런던에서 뛰고 싶지만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지만 지금은 대답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달이 파리마스터스를 기권하면서 지난해 10월 말 이후 1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현재  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가 다음주 ATP랭킹 발표에서 1위 자리를 되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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