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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홍성찬-스태덤, 이덕희-비너스 첫날 단식
글 박원식 기자 사진 김천=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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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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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식에서 경기할 이덕희와 마이클 비너스

 

   
 첫날 첫단식에서 만나는 홍성찬과 루빈 스태덤

데이비스컵 운명의 결전이 결정됐다.

대회 첫날인 14일 금요일 11시에 홍성찬(명지대)과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가 1,2 단식 주자로 나선다. 홍성찬은 2016년 3월 서울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이긴 뉴질랜드 루빈 스태덤을 상대한다. 홍성찬이 스태덤을 상대로 2년전에 이겼다 하더라도 아시안게임을 위해 두달여간 대표팀 훈련을 한 홍성찬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두번째 단식에 나선 에이스 이덕희가 세계 복식 16위 마이클 비너스를 상대하는 것이다. 

이덕희는 2015년 심천챌린저 예선에서 비너스에게 3세트 접전을 벌이다 패한 바 있다. 이덕희가 비너스를 이번에 이겨야만 한국팀은 이번 대회 승산이 있다.

이덕희는 "비너스를 잘 알고 있다. 서브와 포핸드가 강한 선수"라며 "이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홍성찬은 "스태덤 선수와 2번이나 붙어서 서로 잘 알고 있다. 지금은 3세트라서 누가 더 초반에 집중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승패를 가릴 것 같다. 초반에 좀더 집중하고 작전을 잘세워서 첫경기인만큼 이덕희선수에게 부담이 덜 되도록 이길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 감독은 "대진이 순조롭게 잘 나왔다. 이덕희가 첫 승리 테이프를 끊었으면 더 편안했을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다"며 "선수들 컨디션도 최상이고 기필고 이길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첫날 두 단식을 모두 이겨야 한다"고 단식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회 둘째날인 15일 11시 경기에는 복식부터 한다. 임용규-이재문이 뉴질랜드 아르템 시탁(36위)-마커스 다니엘(44위)을 상대한다. 

데이비스컵 한국-뉴질랜드 경기 일정(김천 실내테니스장)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1단식 홍성찬 vs 루빈 스태덤

2단식 이덕희 vs 마이클 비너스

15일 토요일 오전 11시

복식 임용규, 이재문 vs 아르템 시탁-마커스 다니엘

3 단식 이덕희 vs 루빈 스태덤

4 단식 홍성찬 vs 마이클 비너스 

   
 대회 둘째날인 15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복식 경기를 할 임용규, 이재문 vs 아르템 시탁-마커스 다니엘

 

   
 대한민국 데이비스컵 선수단 김영석, 손지훈, 이재문, 홍성찬, 임용규, 이덕희

 

   
 뉴질랜드 선수단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선수단 

 

   
 정희성 대한민국 감독, 루스란 툴스노프(우즈베키스탄), ITF 레퍼리 시탈 라이어 (인도), 주심 토마스 스위니 (호주) , 알리스터 헌트 뉴질랜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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