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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치치파스,윔블던 우승자 조코비치 제쳐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도움말 신태진 위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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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07: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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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13번의 우승에 빛나는 노박 조코비치가 19살에게 패했다.  머레이에 이어 조코비치도 20세 이하 신세대 영건들에게 기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뒤지며 서서히 퇴장을 준비하는 인상을 주었다.

9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는 ATP1000 토론토 (캐나다 토론토 / 8월 6 ~ 12일 / 하드 코트) 대회 4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스테파노  치치파스(그리스)에게 3-6,7-6 (5), 3-6으로 패해 3회전에서 탈락했다. 경기 시간은 2시간 17분.

치치파스는 알렉산더 즈베레브와 맞붙는다.

치치파스는 이날 조코비치에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3세트 초반부터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을 다운더라인과 크로스샷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브레이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치치파스는 조코비치에게 브레이크 포인트 단 2점 정도만 내준 채 한 게임도 브레이크 당하지 않으며 한수위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치치파스는 톱10 상대로 5번째 승리를 거뒀다.  치치파스는 19살 나이에 그동안 도미니크 팀, 케빈 앤더슨, 다비드 고팽에 이어 조코비치 마저 이겼다.   최근 500시리즈 워싱턴대회 4강에 이어 1000시리즈 마스터스 8강에 올하 라이브 랭킹 23위를 기록했다.

   
▲ 치치파스의 톱10 상대 성적

 한편 20세 이하 선수 가운데 치치파스가 23위로 수위를 달리고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31위, 러시아의 안드레이 구블레프가 37위,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가 43위, 호주의 알렉스 드 미노가 43위를 기록해 20세이하 선수 5명이 50위안에 들어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 20세이하 선수들

 

   
▲ 벤치 비교. 치치파스의 벤치쪽이 조코비치쪽보다 정돈이 잘 되어 있다

 

   
 

 

   
▲ 치치파스 서브 임팩트 직전. 토스 전에 앞의 상대와 어디에 서브를 넣을지 눈으로 보고 최대한 고민하고 있다. 

 

   
▲ 치치파스 윔블던 때 서브. 토스 전에 상대 코트와 선수를 끝까지 본다. 그런데 페더러보다는 조금 일찍 토스한 공을 본다

 

   
▲ 페더러 서브 연습 장면. 토스 전에 목표지점과 상대를 최대한 많이 본다. 볼이 손에서 떠나는 순간까지 앞을 본다. 토스한 손바닥의 방향이 약간 앞을 기리키다 임팩트 직전에 토스한 손바닥이 앞을 향하는게 페더러의 비결. 토스하고 라켓이 올라가면서 몸이 위를 향해 솟구치며 높은 타점을 만든다. 임팩트 이후 마무리때 왼팔이 몸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분석:신태진 기술위원

 

   
▲ 대만 17살 양은슈오. 국내 여자챌린저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한차례씩 했다. 토스를 앞에다 두고 앞을 보며 서브를 구사한다

 

   
▲ 동호인 상위랭커의 서브 연속자세. 토스한 손바닥이 앞을 향하고 토스를 앞으로 던져 임팩트하는 자세를 지녔다. 유연한 허리의 힘을 이용해 임팩트한다. 프로 선수들과는 차이가 있지만 토스전 시선이 앞을 보면 더 나은 서비스를 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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