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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골리앗을 늘 이기기 마련170cm 디에고, 2m3 앤더슨 꺾고 롤랑가로스 8강
파리=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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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2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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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선수의 키 차이는 머리하나 이상이다. 랭킹은 디에고가 12위 앤더슨이 7위로 별차이가 없다

역사상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곤 했다.

1m70으로 프로선수치곤 작은 키에 속하는 디에고 슈워츠만(아르헨티나)이  2m3 장신  캐빈 앤더슨을 이기고 롤랑가로스 8강에 진출했다. 

디에고 슈워츠만은 4일 프랑스 파리 수잔랑글렌코트에서 열린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남아공의 캐빈 앤더슨을 3대2(1-6 2-6 67-5 7-6<0> 6-2)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두세트를 내주고 3세트 3대5로 패색이 짙은 디에고는 빠른 공격과 백핸드 크로스샷, 로브로 상대의 공격을 꺾었다. 5세트들어 앤더슨은 발이 땅에 붙은 듯 뒤지 못했고 슈워츠만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멋진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구사했다. 

아르헨티나가 2016년 데이비스컵에서 우승했을때 주역중 한명이 슈워츠먼이다. 

 롤랑가로스 16강전 디에고 슈워르츠먼 기자회견

DIEGO SCHWARTZMAN/K. Anderson
1-6, 2-6, 7-5, 7-6, 6-2

-앤더슨을 이기고 16강에 오른 소감은
=내가 무엇읗 했는 지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아주 힘든 경기였다. 1,2세트에서 케빈이 어떻게 플레이하는 지 몰라 헤맸다.
3세트부터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에 집중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는 나달이다. 이길 자신이 있다고 확신하나
=나는 늘 할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다면 테니스를 하지 않는다. 나달은 롤랑가로스가 제2의 고향이라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몸을 잘 추스리면 나달보다 한발 더 뛸 수 있고 한번 더 칠 수 있다.

-앤더슨 보다 50cm이상 작은 키로 상대보다 좋은 플레이를 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가. 어려서 그 스토리를 읽었다.

-나달을 이긴 적이 있나
=마드리드에서 나달을 상대로 5게임을 획득한 적이 있다, 올해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나달과 경기를 해서 한세트를 획득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많은 기회를 가졌고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할 기회가 많았다. 그것을 잡았어야 했다.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경기를 하게되면 아주 넓은 코트라 힘들 것 같다.
=마드리드 코트도 아주 컸다. 필립 샤트리에는 마드리드 코트보다 작다. 나는 나달에게 어떠한 찬스도 주지 않을 생각이다.

 

 

  

   
▲ 로브 구사하는 슈워츠만

 

   
▲ 백핸드 크로스 앵글로 번버이 득점하는 슈워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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