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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에서 만난사람5
이진국 기자  |  jkl@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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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28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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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전이 열렸던 일요일 입장하기위해 길게 줄선 관람객들. 이런 광경을 일년에 한 번 밖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좀 더 자주 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 아침 매표소앞에서 포착된 암표거래 장면. 일반적으로 암표거래는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정상가격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경우는 정상가격보다 싸게 거래되었다. 어디선가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하여 표가 새고 있다는 것인데 막을 방법은 없을까? 주최측인 kdb산업은행에선 초대권 1만장을 뿌렸다는 설도 있다. 프로야구에선 초대권이 절대 없다. 종목이 살려면 초대권이 없어야 한다. 사실 줘도 잘 안온다

 

 

 

 

 

 

 

 

 

 

 

 

 

 

   
▲ 호크아이(Hwak-Eye) 카메라. 이런 카메라가 센터코트 가장 위층 벽에 10대가 설치되어 경기내내 공의 궤적을 정밀촬영하여 선수들의 챌린저(challenge)가 있을 경우 컴퓨터로 계산한 공의 정확한 궤적을 보여준다. 오차범위는3.6mm 정도라고 한다.

 

 

 

 

 

 

 

 

 

 

 

 

   
코리아오픈에서 호크아이(Hwak-Eye)을 운용하는 스텝들. 맨 오른쪽이 존티 에릿지 팀장이다.  한국의 밤을 즐겨봤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침 전날 밤에 강남에서 코리안바베큐(갈비를 말하는듯)를 실컷 먹고 휘황찬란한 강남의 밤거리를 맘껏 즐겼단다. '강남스타일'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유튜브를 통해 여러번 봤는데 볼때마다 웃기고 재미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운다.  이번 출장은 '강남스타일'의 빅히트에 맞춘 기가막힌 타이밍이 아니냐고 했더니, 크게 웃으며 정말 운이 좋았단다. 다음 행선지를 물으니, 코리아오픈이 끝나자마자 모든 장비와 짐을 꾸려 상하이로 보내고 자신들도 행정적인 마무리를 한 후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오픈에서 호크아이를 운용한다고 한다.  호크아이팀은 대회 본부에서 1억원을 받고 대회기간 운영해준다

 

 

 

 

 

 

 

 

 

 

 

 

   
▲ 코리아오픈 대회기간 중 열린 매직테니스 레드볼대회에 참가한 노재민양. 대회주최측에서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는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런 대회를 마련한 것은 아주 잘한일이다. 어린이들을 코트로 불러모으지 못한다면 한국테니스의 미래는 없다

 

 

 

 

 

 

 

 

 

 

 

 

 

   
▲ 폴란드에서 온 미에텍 플루타 박사부부. 폴란드에서 테니스클럽의 회장까지 맡을 정도로 테니스를 좋아하며 보즈니아키의 열렬한 팬이다. 아마도 보즈니아키의 부모가 폴란드 출신이라서 보즈니아키에 대해서도, '우리가 남이가?' 뭐 이런 심정이 아닐까?    명함을 주길래 사진을 보내줬더니 고맙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조만간 기자와 만나서 테니스 한게임 하기로 약속했다

 

 

 

 

 

 

 

 

 

 

 

 

 

 

   
▲ 보즈니아키가 연습시작 전에 자신의 라켓 스트링텐션을 측정하고 있다. 스트링 텐션은 라켓의 형태, 무게, 발란스 등과 함께 선수의 샷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스트링텐션측정기의 모델은 ERT 300 tennis computer 인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라켓에 부착후 버튼만 누르면 LCD화면에 자동으로 숫자가 표시된다. 스위스의 BEERS Technic GmbH 사의 제품이다

 

 

 

 

 

 

 

 

 

 

 

 

 

   
▲ 용인에서 온 김혜진씨. KDB산업은행에서 실시한 원포인트레슨에 참가한 후 기념촬영. 내친김에 모델 기분을 내고 싶었던 것일까?  동호인들은 소화해내기 힘든 패션인것 같은데 전혀 어색하지 않은 걸 보면 패션센스가 상당한 듯 하다

 

 

 

 

 

 

 

 

 

 

 

   
▲ 결승전에서 엔드체인지 때 보즈니아키에게 뭔가를 열심히 코치하고 있는 아버지 피요트르. 프로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가 세계최고의 테니스 선수인 딸에게 하는 코칭은 어떤 것일까? 테니스에 대해 뭔가를 알긴 아는걸까? 보즈니아키에 의하면 그리 중요한 얘기는 아니란다. 그냥 '좀 더 많이 움직여' 라든가 하는 일반적인 얘기란다. 사실 아버지와 함께 투어를 다니는 선수들이 기술적인 면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코치로부터는 느낄수없는 신뢰감이나 편안함 같은 것들이 있기에 멘탈(mental)측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지미집(Jimmy Jib)'. 보다 생동감 넘치고 생생한 화면을 잡아내기 위해 동원된 촬영장비. 크레인처럼 생긴 구조물 끝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리모콘으로 조정하여 촬영한다. 미국의 지미(Jimmy)라는 사람이 발명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 SY Motion의 문경환씨. MBC 영상제작국의 의뢰를 받아 지미집(Jimmy Jib)을 이용한 촬영을 제작해주는 회사가 SY Motion이다. 이 회사에서 4년 째 지미집 촬영을 담당 해 왔다

 

 

 

 

 

 

 

 

 

 

   
▲ 보즈니아키가 연습중 공을 치기전에 기구를 이용하여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고있다. 랭킹이 높은 외국선수들의 몸을보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고, 테니스에 필요한 근육이 고루 잘 발달되어있다. 우리 한국선수들이 눈여겨 보고 배워야 할 부분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보즈니아키의 허벅지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음을 알수있다. 보즈니아키는 이 튼튼한 다리로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른 선수들과는 구분되는 디펜스(defense) 능력을 보여준다. 이런 차이가 랭킹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 아빠와 딸! 분당에서 딸을 데리고 나들이 겸 해서 경기장을 찾은 김배진씨. 테니스를 하지 않지만 날씨도 좋고해서 소풍겸 구경왔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두 모녀가 완전 붕어빵이다
 

 

 

 

 

 

 

 

 

 

   
▲ 모처럼 MBC 스포츠에서 KDB코리아오픈 중계를 위해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을 찾았다. 전 한국여자테니스 국가대표이자 가수 윤종신씨의 부인 전미라씨가 해설자로 나섰다. 운동화를 신었는데도 굽높은 구두를 신은 남자 아나운서보다 키가 크다

 

 

 

 

 

 

 

 

 

 

   
▲ 올림픽공원 센터코트내 매점. 대회기간 중 유일하게 카드결제가 안되는 매장이었다. 기자가 음료수를 사고 왜 카드가 안되느냐고 물었더니, 대회기간 만 운영하는 임시매장이라 인터넷 설치가 안되서 그렇다고 기자가 볼 때는 납득하기 힘든 구차한 변명이었다.이번 대회 푸드코트 코너가 대회 규모에 걸맞지 않았다. 50만불 투어급이 아니라 챌린저이하급.  예전에 대전 한화야구장 주변에 정체불명의 기름에 통닭도 튀겨 팔고 튀김도 파는 그런 형국과 흡사. 신용 카드는 물론 안됐다. 요즘 길에서 돈을 주우려고 해도 돈을 주울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신용카드를 쓰기 때문이다.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돈 줍기 쉬운데 그나마 교통카드를 써서 돈 줍기는 하늘의 별 따기란다. 신용카드 천국에서  앞서가질 못할 망정 거꾸로 가는 것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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