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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정현, 마이애미에서 누구를 만날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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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9  1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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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와 경기를 해도 자신의 플레이를 당당하게 하는 정현이 1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 출전한다. 누구를 만날까.

마이애미대회는 나달과 도미니크 팀, 스탄 바브링카 등이 일찌감치 부상으로 출전 철회를 했다. 이외에도 송가, 머레이, 라모스 비놀라스도 빠져 세계 23위 정현은 10번대 시드를 받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스대회 출전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시드를 받는다. 따라서 정현은 96드로로 구성된 마이애미대회에 1회전 부전승으로 경기를 하지 않고 2회전에서 자신보다 낮은 랭킹의 선수를 만나게 된다.

이후 3,4회전에서 만나게 될 정현보다 높은 랭킹의 선수 가운데 페더러를 제외하고 칠리치, 디미트로프, 잭 삭, 델 포트로, 케빈 앤더슨,닉 키르기오스 등과는 해볼만 하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이들 선수들은 페더러처럼 정현이 8강과 4강에서 자주 만나게 되어 이들을 넘어서야 톱10 진입도 두드려 볼 수 있다. 정현은 중남미 선수, 스페인 선수, 30대 노련한 선수 등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참고로 정현은 지난해 마이애미 대회때 2회전 성적을 올렸다. 

   
▲ 마이애미 본선 출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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