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테니스데일리 2월 6일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관련 기사 [화면캡춰=테니스데일리 홈페이지]

 

 

일본 온라인 테니스데일리가 정현의 활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29위)은 지난달 26일 호주 멜버른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 준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에게 1-6, 2-5 Ret. 로 기권패했다.

 

일본 테니스데일리는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3위)와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를 물리친 21살 청년 정현. 한국인 최초 그랜드슬램 4강 진출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후 정현 발바닥 물집부상으로 ATP250시리즈 뉴욕오픈(총상금 74만8,450달러) 출전을 철회했다고 알렸다. 

 

테니스데일리에서 정현은 “뉴욕 테니스 팬들에게 기대가 컸지만 다리가 회복되지 않아 시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뉴욕오픈은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11위)과 니시코리 케이(일본, 27위)가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