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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지도자 이두열, 뮤지컬 배우로 ‘변신’창작뮤지컬 ‘좋은하루’ 31일까지 공연
글 사진 영상=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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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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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 '좋은하루'

 

   
▲ 이두열 원장(이두열테니스아카데미)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브라보 브라보”
 
연극하는 테니스 지도자 이두열 씨가 12월 따뜻한 아빠로 돌아왔다.
 
테니스 지도자와 뮤지컬 배우를 하며 독특한 삶을 살고 있는 이두열 원장(이두열아카데미)이 대학로 열림홀에서 창작뮤지컬 ‘좋은 하루’ 를 한 달간 공연한다.    
 
이두열 원장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극중 아빠 박석우를 흡수하는 데 2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며 “창작극을 만든다는 건 참 힘든 작업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대본 작업부터 공연을 올리기까지 모든 부분을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대표 프로듀서로서 '좋은하루' 를 만든 과정은 2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래도 공연을 올리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 고 밝혔다.
 
이어 “배우를 시작한지 어느덧 14년 정도 되었다. 배우를 해오면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각각의 사람 이야기들을 연기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 창작뮤지컬 ‘좋은하루’ 이다. 또한 프로젝트 공연을 올리기 위해 제작비 중 일정 부분을 투자받았고, 사비를 보탰다” 고 덧붙였다. 
 
이두열 원장은 안동고와 충북대에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한 뒤 은퇴했다. 군복무 이후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의 인생을 연기자의 길로 걸어왔다.
 
이 원장은 “지난 일들을 돌이키면 힘든 일과 방황했던 기억들이 생각난다. 운동선수는 어느 시점에서 은퇴라는 걸 해야 한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그 이후의 삶은 누구나 고민과 걱정이 있을 것이다. 제2의 삶을 살아갈 때 나 또한 걱정이 많았다. 지금의 배우라는 삶을 선택할 수 있던 건, 내가 가장 좋아할 수 있는 삶인지를 확신했기 때문이다.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한다면, 꼭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찾길 희망한다. 세상의 어떤 일도 힘들지 않은 일은 없다. 다만 내가 내 일을 사랑하고 있는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뮤지컬 '좋은하루' 는 화~금요일 저녁 8시와 토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일요일은 오후 4시에 열린다.
 
 
   
▲ 따뜻한 아빠 역할을 맡은 이두열 원장

 

   
 
 
이두열 원장은
안동중학교- 안동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체육학과 -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체육교육학)

연극, 뮤지컬 출연작
목련을 기억하다(뮤지컬), 가시세비낭(뮤지컬), 배고파(뮤지컬), 나비s햄릿(연극), 머쉬멜로우(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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