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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이집트서키트 복식준우승“더 성숙하고 탄탄한 선수가 되겠다”
글 신동준 기자 사진제공=박상희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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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0  1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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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박상희(왼쪽)와 스웨덴의 인니아 말크비스트
 
NH농협은행으로 입단예정인 박상희가 이집트서키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희(명지대, 923위)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샤름엘셰이크서키트(총상금 1만5천달러)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인니아 말크비스트(737위)와 짝을 이뤄 영국의 조디 안나 버리지(567위)-프레야 크리스티(563위) 조를 5-7, 6-3, 11-13으로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박상희는 지난해 12월 홍콩서키트(총상금 1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서키트 복식결승전에 올랐으나, 매치포인트에서 역전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우승에 머문 박상희는 “복식목표를 처음부터 우승이라고 정해놓고 했다.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전술이나 기술부분에서 과감히 시도했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 그래도 우승을 놓친 게 아쉽긴 하지만 결승전에서 했던 좋은 플레이만 생각하고 준우승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농협팀의 지원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성적을 거둬 기쁘고 감사드린다. 명지대를 떠나서 농협이라는 새로운 팀을 가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적응하고 더 성숙하고, 탄탄한 선수가 되고 싶다. 내년엔 대회에 많이 참가해서 바쁘게 움직여 랭킹을 끌어올리고 싶다” 고 덧붙였다. 
 
동계훈련에 대해 박상희는 “하반기 때부터 무릎부상이 있어 훈련이나 경기하는데 지장이 컸다. 그래서 이번 동계에선 부상을 확실히 잡고 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최우선인 것 같다” 고 말했다.
 
   
 


 

$15,000 Sharm El Sheikh Doubles 1st Round

Linnea MALMQVIST (SWE) / Sang Hee PARK (KOR) 6-7(3) 7-6(3) [10-8] Adriana SOSNOVSCHI (MDA) / Arina Gabriela VASILESCU (ROU)

Quarterfinal
Linnea MALMQVIST (SWE) / Sang Hee PARK (KOR) 6-3 6-2 Jacqueline CABAJ AWAD (SWE) / Romy KOELZER (GER) [1]

Semifinal
Linnea MALMQVIST (SWE) / Sang Hee PARK (KOR) 6-2 7-6(6) Elena-Teodora CADAR (ROU) / Suzan LAMENS (NED) [4]

Final
Jodie Anna BURRAGE (GBR) / Freya CHRISTIE (GBR) 7-5 3-6 [13-11] Linnea MALMQVIST (SWE) / Sang Hee PARK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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