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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기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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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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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이 월요일 개막한 니토 ATP 파이널에서 다비드 고팽에게 패한 뒤 무릎 부상으로 대회 기권을 했다.

나달 대신 스페인의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가  피트 샘프라스 그룹에서 대신 출장한다. 나달은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서 무릎 부상으로 물러 난 뒤  2주 만에 다시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나달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올 시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달은 "고팽과의 경기도 무리였다. 그 정도의 스코어를 낸 것은 기적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고팽은 나달에 7-6(5), 6-7(4), 6-4로 이겼다.

그동안 프로무대에서 954승 208패를 하는 동안 기권한 경우는 이번을 포함해 총 5번이다. 나달은 경기도중 기권안하기로 유명한 선수이고 몸이 준비가 안되면 코트에 나오지 않는다. 지난 10월 파리마스터스 8강전과 지난해 프랑스오픈 32강전, 2012년 마이애미 마스터스 4강전 그리고 2004년 에스토릴오픈 8강전에서 경기전에 기권을 했다. 

   
▲ 역대 나달 기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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