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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결승 경기 전망
밀라노=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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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1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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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넥스트제너레이션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우승을 가린다. 

ATP에서는 정현이 우승하면 첫 투어 우승이라며 이번 대회를 투어급 대회로 규정하고 있다. 정현은 이형택 이후 처음으로 한국테니스사상 투어 우승자로 기록이 남게 된다.  정현은 ATP 월드 투어 결승전에 처음 올랐다.  이형택이 2003년 시드니인터내셔널대회에서 페레로를 이기고 우승한 이래 투어 레벨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한국 선수 중 첫 번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현이 결승에서 만날 루블레프는 지난 수요일 A조 경기에서 만나 정현이 4-0, 4-1, 4-3 (1)로 승리했다. 정현은 준결승에서 5세트 접전끝에 다닐 메드베데프를 이겨 이번 대회 4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현은 지난 수요일 루블레프와의 경기 뒤 "지난 8월 윈스턴 세일럼 오픈 2 회전에서 루블레프에게 5-7, 6-1, 6-1로 승리한 것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루블레프와 세번째 격돌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 지 기대된다. 

정현이 우승하면  무패 챔피언으로 상금 39만 달러를 획득한다. 

정현은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우승한 뒤 상금과 트로피를 생각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톱 시드인 루블레프는 준결승에서 보르나 코리치를 단 62분만에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루블레프가 우승하면 335,000 달러를 상금으로 받는다. 

루블레프는 "일주일 내내  좋은 컨디션 속에서 경기를 해 기쁘다"며 "결승전에서는 더 나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한  메드베데프와 코리치가 3~4위 결정전을 한다. 코리치가 예선 B조 경기에서 메드베데프에게 4-3 (5), 2-4, 4-1, 4-2로 승리한 바 있어 두번째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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