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테니스 기초배우기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는 월명종합경기장내 월명테니스장에서 시민 체력증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테니스 기초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및 운영기간은 12월 31일까지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강습료는 월 5만 원이며 이미 운영되고 있는 수영장 셔틀버스와 월명테니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테니스 기초배우기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처음 접하거나 초보인 시민들이 강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테니스를 접해 봄으로써 기본자세는 물론 게임 스킬까지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테니스 기초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 시민들(초․중․고등학생 포함)에게 건전한 취미 및 여가활동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체육시설관리과(☏452-292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테니스협회, 제1회 워크숍 개최
춘천시 송암국테니스장 찾아 친선경기,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지난 25일 양주시테니스협회(회장 김명윤)는 친목도모를 위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춘천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클럽 및 협회 임원, 이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단체전 경기와 맛집 탐방, 소양강댐 관광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단체전 경기는 춘천시 이광준 시장이 직접 워크숍 현장에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김명윤 회장과 친선 경기를 치러 워크숍을 빛냈다.
춘천시 이광준 시장은 “최첨단 시설로 구성된 송암국제테니스장은 실외 18면과 실내 6면의 코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코트인 만큼 전국의 테니스 단체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맛집 탐방은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숯불로 구운 훈제 닭갈비의 맛을 높게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소양강댐 관광에서는 소양호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가져 참가자들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김명윤 회장은 “양주시테니스협회 출범 이래 처음 실시한 워크숍에 참가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친목을 다지는 워크숍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양주시 테니스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양주/동두천신문사

울산시, ‘제13회 한국장년테니스 대회’ 개최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오전 8시부터 문수시립테니스장 등에서 울산지역 테니스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한국장년테니스 울산지역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장년테니스울산지회(회장 오효선)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50세 이상, 여자 40세 이상의 울산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금배, 은배, 동배부로 나눠 문수시립테니스장과 유곡테니스장에서 그간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상은 각 부별로 우승(30만 원 상당 상품), 준우승(20만 원 상당 상품), 3위(10만 원 상당 상품), 8강(소정의 상품) 등으로 시상된다.

한편 개회식은 2일 오전 9시 문수시립테니스장에서 울산지역 테니스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