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양평나루께 축제공원(강상체육공원)과 마유산 등 양평군 일원에서 ‘2012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레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캠핑·등산·자전거·패러글라이딩·모터바이크·카약·카라바닝 등 레포츠 축제 기간 동안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탑승 체험과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함께 안전하게 즐기는 2인승 패러글라이딩 시승은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기레포츠페스티벌에서는 메인 프로그램 이외에도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 ‘별별스토리 콘서트, 애견쇼, 레이싱바이크·카약·캠핑용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ATV(사륜오토바이), 119 안전캠프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날 수 있다. 문의 경기레포츠페스티벌 공식카페(cafe.naver.com/gleports)

도 관계자는 “등산과 캠핑 등 레포츠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동호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을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이 국내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