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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에게 테니스가 우선 순위에서 밀리나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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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0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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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에게서 테니스가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조코비치는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테니스가 최우선 순위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반대이며 그의 초점이 가족에게 옮겨졌다는 것을 인정했다.

조코비치는 2014년 10월에 아내 옐레나가 아들 스테판을 나으면서 아버지가 되었다. 조코비치는 "스테판이 태어나지 않았을 때 테니스가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정반대다. 이는 최근 조코비치가 <Sport24>에 말한 것에서 단초를 찾을 수 있다.
조코비치는 "나는 아들, 아내 등 가족이 있다"며 "아버지가 되는 축복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코비치는 "나는 가능한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버지,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에 도전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누구나 자신이 최고의 버전이 되려고 한다"며 "나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100% 기량을 발휘할 수는 없고 다른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만큼 보여줄 수도 없다 "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카타르 도하에서 머레이를 이기고 우승한 이래 호주오픈 2회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에게 풀세트 접전 벌이다 패했다.  멕시코 아카풀코투어 3회전에서 닉 키르기오스에게 6-7<9> 5-7로 졌다. 시즌 9승 2패지만 투어를 쉬고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10일부터 열리는 미국 인디언웰스대회에서 2번 시드로 출전한 조코비치는 우승 길에 델포트로와 닉 키르기오스를 만날 공산이 크다.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버지를 염두에 두고 선수 생활을 하는 조코비치의 답은 인디언웰스부터 시작으로 투어대회와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해 세계 1위에 다시 오르는 것은 아닌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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