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첸나이오픈 정현 경기에 앞서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1번 시드 마린 칠리치-조제프 코발리크 경기에서 코발리크가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코발리크는 톱10을 처음 이겼다.

코발리크는 24살로 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다. 최고 랭킹은 117위.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본선 1회전. 챌린저에서 우승만 두차례했다.  지난해 첸나이대회 출전이 투어 레벨에서는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이번엔 예선을 통과해 1번 시드를 이기며 8강에 올랐다.  투어때 코발리크는 슬로바키아 친구들이 경기를 지켜보거나 노박 조코비치의 코치인 마리안 바에다가 시간을 내어 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