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

▲ 파주시 이재홍 시장

26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2016 경기도테니스협회장배 한마음테니스대회가 열렸다. 경기도테니스협회(회장 김녹중)가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 윌슨(아머스포츠코리아)이 후원하고, ㈜앙투카, ㈜한아테크, 테니스피플에서 협찬했다.

경기도테니스협회 김녹중 회장은 “31시•군 임원 여러분들께서 오늘 경기만큼은 승패를 떠나 화합을 다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그 동안에 고생과 기량을 겨루는데 기량보다도 테니스발전을 위해 고생했던 것을 전부다 풀어놓고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며 "첫번째로 절대로 이겼다고 남을 놀리지 말자. 두번째 졌다고 절대로 울지 말자. 셋째 이기고 지고는 하느님 뜻이라고 생각하자”며 유머감각 넘치는 환영사를 전했다.

한마음테니스대회는 31시•군 대항 단체전 경기이며 참가선수는 6명이다. 단체전 경기순서는 회장, 부회장 1조이고 여성임원이 2조로 마지막 3조는 사무장과 남자임원으로 구성하여 31시•군 협회임원 모두가 승패를 뛰어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소통해나가는 대회다.

이날 대회에서 고양시테니스협회가 우승해 우승 상패와 윌슨볼 4박스 및 양말 1박스를 부상으로 받았다. 준우승은 수원시테니스협회, 3위는 군포시테니스협회와 안양시테니스협회가 했다.

이날 대회는 본선 8강전을 앞두고 비가 내려 8강전 이후부터는 가위바위보로 승패를 결정했다.

파주시 이준희 사무장의 선수 선서

▲ 파주시테니스협회 정은성 회장(왼쪽)

▲ 가평 전호정 회장

▲ 광주 김준근 회장

▲ 군포 김현식 회장

▲ 김포 남양수 회장

▲ 부천 한상준 회장

▲ 수원 임정희 회장

▲ 안양 김인기 회장

▲ 여주 이정주 회장

▲ 의정부 박영흥 회장

▲ 파주 정은성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