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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최승리처럼 자비로 국제무대 도전"국내 최고의 포핸드를 지닌 이재문
진행 박원식 기자 정리 최민수 기자 사진 김경수 기&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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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0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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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이재문(부천시청) 선수 인터뷰

-오늘 8강에 올랐다. 정홍 선수랑 자주 붙는데 몇 번 이겼나
=많이 이기고 많이 졌다.

-본인 장점은
=빠른 발과 포핸드다.

-2007년인가 2008년도에 삼성증권챌린저 예선1회전 나정웅 선수와 경기때 인상적인 빠른 포핸드를 보여줬는데
=기억난다.

-대학선수 생활과 부천시청팀 생활은 어떤 차이가 있나
=대학때는 선생님 지도하에 집단으로 훈련을 하니까 사람도 많아 재밌다. 실업팀은 스스로 해야 하니까 거기에 따라 성적이 난다

-울산대 있었을 때 김재식 감독님이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셨다
=훌륭한 지도자분이시니까 잘된 것 같다.

-김재식 감독님의 장점은
=항상 선수들과 같이 하시고 먼저 모범을 보여 주신다. 그게 감독님의 매력이다.

-울산대에서 우승도 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김재식 감독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울산대 좋은 성적이 나고 대학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다.

-주니어시절을 일본에서 보냈다. 세계 무대에 나갔으면 하는 기대가 있는데
=올해는 아파서 못했는 데, 연말부터는 외국 퓨쳐스대회에 좀 나가려고 하고 있다.

-랭킹 목표는
=일단 현재 300위권에 가고 싶다. 차츰 올리겠다.

-올 초 여수오픈 우승을 했다. 더 많은 대회서 우승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몸이 좀 아팠다. 트레이닝이 부족했다.
부천시청팀 감독님이 잘 가르쳐 주시고 후반기에는 좋아지고 있다.

-같은 나이 대 외국서 뛰는 선수가 있나
=잘 모르겠다

-호주 주니어때 봤다. 포핸드 인상적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 국제 대회를 많이 못나간 이유는
=대학 때 국내 시합도 많고 학점도 중요하다 보니까 그러질 못했다.

-국내서 이기기 껄끄러운 선수.
=라이벌은 홍, 지성. 민혁형에게 한번도 못이겨 봤다. 한번 이겨 보고 싶다.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가
=디펜스가 워낙 좋다.

-정현, 이덕희 선수와 경기 해 본 적 있나
=없다

-앞으로 계획은
=우선은 300위 정도 가고 그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겠다.

-국가대표는
=지난 번 잠깐 했었는 데... 데이비스컵은 못 뛰었다. 노력하겠다.

-취미생활은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고 틈틈이 런닝을 한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있나
=트레이너가 있으면 좋겠다

-부천시청팀에서의 지원은
=부족함 없이 잘 받고 있다.

-최승리(창원시청) 선수 아나요. 자비로 국제대회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 아는지
=기사로 봤다. 저도 내년에 외국대회에 나가고자 한다.

-테니스 소식은 어디로 보나
=핸드폰으로 본다.

-한국선수권 페이스북 봤나
=예. 선수들 사이에 핫한 것 같다. 메신저에 올리면서 소통하면서 좀더 가깝게 얘기 많이 나누는 것 같다. 추억으로도 남는다

-한국 선수권은 이재문 선수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국에서 가장 큰 대회니까 우승을 해 보고 싶다.

-혼합복식은 우승에 근접했다
=열심히 해서 이름을 박고 싶다

-우리 실업선수는 프로선수인가 직장선수인가
=애매하다. 실업팀에서는 국내대회가 우선이다.

-선수 입장에서 실업팀이 있는 게 좋은가
=실업팀 진출도 한정적이다.

-실업팀에 있으면 안주하고 도전을 안한다고 얘기를 하는 데
=본인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달린 것 같다.

-외국 대회 경험을 해 봤죠?
=예

-팀에서는 누구랑 친한가
=4명인데 서로 도와 가며 잘 지낸다.

-권오희, 조민혁, 서용범 선수들 이기기 쉽지 않은가
=껄끄럽긴 하다. 쉬운 상대는 아니다.

-이재문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 중에 몇 등 정도 한다고 생각하나
=1등은 정현. 상위 그룹 선수들은 비슷비슷하다. 그날 컨디션에 승패가 나뉜다고 본다.

-이재문 선수가 보는 정현 선수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도 같이 갔는 데, 마인드 밝고 자기관리 잘하는 본받을 점 많은 동생이다.

-주변 선수들이 보는 정현 선수는
=성격 착하고 하다 보니 주변선수들 평가 좋다.

-자기관리는 어떻게 하나
=몸 컨디션에 따라 자기관리 달리한다. 일찍 잔다.

-어머님께 전화 자주 하나
=카톡으로 많이 주고 받는다.

-일본에는 언제 갔나
=중3때말 히타치 건설 후원으로 3년 넘게 가 있었다.

-일본은 공부와 테니스를 병행하는 데, 학업 어렵지 않았나
=저는 별로 공부를 안했다(웃음). 일본어로 의사소통하는 건 지장 없다.

-일본 주니어 선수들의 분위기는
=한국에 비해 선수층이 두터워 경쟁이 심하다. 테니스 인구가 많다보니 잘하면 대우를 많이 해 준다. 인기가 많다.

-일본서 계속 선수생활하면 어땠을 것 같나
=(웃음)계속 안해봐서 모르겠다.

-일본 테니스 인구가 많은 이유가 뭐라고 보나
=공부도 하며 모든 스포츠를 취미로 하다보니까 그중 잘하는 학생들은 대회에 나가고 그런다.

-이재문 선수가 중국 챌린저도 퓨처스도 나가면 좋겠는데
=더 큰 무대에서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주변에서 멘탈이 좋다고 하던데
=요근래 더 좋아졌다. 아픈 데도 없다

-외모가 멋있다. 여자친구들이 많이 따를 것 같다
=여자친구 없습니다

-다음 상대는 누군가
=오대성 선수다.

-노련한 선수인데, 어떤 전략인가
=2번 이기고 1번 진적 있다. 열심히 해서 이기겠습니다.

-혼합복식 파트너 김신희 선수와 어떻게 친해졌나.
=고등학교 때 일본에 있을 때 연락을 하면서 친해졌다. 가장 친한 여자친구다.

-결승까지 오른 비결은
=신희가 너무 잘해줬다.

-이동규, 권미정 선수와 경기도 재밌는 게임 할 것 같다
=부담감 없이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은 성적 나올 거라 기대한다.

-상금은 어디에 쓸 건가
=좀더 잘해서 더 많이 받고 싶다. 부모님도 드리고, 모았다가 저에게 필요한 데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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