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전통의 한국 테니스 최고봉인 '제 71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통합테니스협회 출범과 함께 엘리트, 생활체육이 함께 하는 2016 가족사랑 테니스 페스티벌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서울시체육회,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아디다스코리아, 헤드 ,윌슨, 대상 등 국내 유수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근 한달간 엘리트 선수권대회부터 동호인부, 이순부, 매직테니스대회와 강습, 가족테니스대회를 비롯하여 전 현직 국가대표선수의 원포인트클리닉, 선수 사인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무료 시음과 시식행사 및 연예인 테니스 경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든 테니스 가족이 함께 하는 2016 가족사랑 테니스 페스티발은 5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참가한 행사로 대한체육회의 '명품대회' 공모사업에 채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