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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니엘 타로 올림픽 3회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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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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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올림픽 3인방 중 하나인 다니엘 타로가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이 티켓을 양보해 그 아래 순위임에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다니엘 타로는 9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영국의 카일 에드먼드를 6-4 7-5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해 아르헨티나의 델포트로와 8강 자리를 가린다.  다니엘 타로는 1회전에서 미국의 잭삭을 6-4 6-4로 이겼다.

93년 1월 미국인 아버지(폴 다니엘)와 일본인 어머니(야수에) 사이에서 뉴욕에서 태어난 타로는 일본 사이타마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나고야 국제학교를 거쳐 14살때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12살때 전이론 주니어 12세부대회에서 3위를 하며 테니스의 재능을 보이자 부모가 이주를 결심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아카데미에서 호세 프란시스코 코치의 테니스 지도를 받으며 테니스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갔다. 

일본 선수 치곤 보기 드물게 190cm가 넘는 신장으로  호쾌한 스트로크와 서브로 챌린저에서 세차례 우승하며 100위안에 진입했다. 올해 4월 18일 85위를 기록해 자신의 최고 랭킹을 세웠다.  타로는 영어와 일어,  그리고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올해 호주오픈 본선에 자동 출전한 타로는 1회전에서 루카스 로솔에게 패했지만 프랑스오픈에선 2회전에 진출해 그랜드슬램에서 1승을 신고했다.  ITF 추천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한 타로가 델포트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메달권에 근접할 지 기대된다.

한편 일본의 니시코리는 호주의 존 밀먼을 7-6<4> 6-4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했다.

 

   
 

   
▲ 2015 프랑스오픈 출전한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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