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대회 1번시드인 리챠르다스 베란키스는 90년 6월 21일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에르네스트 걸비스와 함께 리투아니아 데이비스컵 멤버로 국가대표를 하고 있다.  

두살때부터 6살 위 누나 리나와 테니스를 한 베란키스는 9살때 테니스학교에 입학했다.  2004년 유럽주니어마스터스대회 우승을 하고 오렌지볼과 에디허대회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2008년부터  IMG Academy에서 훈련을 하며 세계적인 선수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베란키스는 현재 플로리다 브레든튼에 거주하며 투어생활을 하고 있다.  베란키스는 리투아니아어, 러시아어, 영어를 구사한다.  지난달 미국 멤피스 대회 4강 성적이 보태져 최고 랭킹인 55위에 올라있다.  그랜드슬램대회에선 2013년 호주오픈 3회전이 최고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