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클럽이 아닌 회사 테니스 동아리들 대회가 열리게 됐다. 

서울시는 4월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포츠 리그를 열어 테니스 대회 등을 연다. 종목은 테니스를 비롯해 야구·볼링·핸드볼·수영 등 총 5개 종목이다. 대회명은  2016 직장인 스포츠리그.

4월부터 11월가지 열리는 스포츠리그는 종목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구성됐다.

팀은 같은 회사에 동료끼리 구성해야 한다. 서울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1일부터 종목별로 할 수 있다.

테니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시 시민리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팀당 참가비는 10만원이고 총 25개팀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