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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찬과 정윤성이 복식 게임을 하고 있다. |
US오픈이 중반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주니어 선수들이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욕 현지 시각으로 9월6일(일) 열린 홍성찬(횡성고, 4번시드), 정윤성(양명고, 11번시드) 오찬영(동래고)이 모두 단식 2라운드에 진출한 데 이어, 7일(월) 열린 복식에서 홍성찬/정윤성 페어가 아르헨티나의 피코비치/페나 로페즈를 세트 스코어 2대0(7-5 6-3)으로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오찬영은 중국의 위와 함께 복식에 나섰으나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1-7로 내주고 2세트 마저 5-7로 내주며 2라운드에는 실패했다.
남자 주니어 단식 2회전에서 홍성찬은 안드레아 펠레그레노와, 정윤성은 패트릭 리클(체크), 오찬영은 아키라 산틸란(일본)과 3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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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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