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02jean****21시간
이형택도 샘프라스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 정현도 바브링카와 선전하기를 응원한다.

level05keaton21시간
체격도 별 차이안나는데 우리 애들은 풀만 먹었나 서브가 왜 여자수준이여.

level04가나다라마바이에른20시간
지더라도 강한 상대와 붙어봐야 앞으로 치룰 모든 대회에서 그 경험이 좋은약이 될거임. 정현선수 화이팅!!!

level02ALEX20시간
정현아 2회전은 져도 본전이다. 후회없이 하면 된다. 넌 이제 19살

level03다행20시간
아쉽네여 호주오픈은 대진운이좋기를

level01nuriace20시간
정현선수 메이저 첫승도 했으니 부담없이 맘껏 경기하세요

level02sind****21시간
수고하셧어요 ㅜ 내년 호주오픈은 대진운 좋길바라고16강 갑시다 첫그랜드슬램은 2회전이군요

level01jhai****11시간
당시 9위 베르디흐, 8위 칠리치, 이번에는 5위 바브린카 까지. 아직 만으로 10대인 어린 나이에 좋은 경험을 쌓고 있는 것 같네요. 조만간 조코비치, 페더러 등과의 대결도 기대해볼게요~ 바브린카와의 경기 선전해주세요, 정현 선수!

level01이수정20시간
조금씩 더 단단해지고 있네. 바브링카니까 졌다고 생각하고, 떨지말고 해보자. 경기 말리지말고...

level03기무늬21시간
꿀잼 기대한다 정현 힘내자~^^

level02위닝좁밥20시간
한번더 가자!!!!!!!! 이변을 일으키자!!

level01카스테라10시간
서브게임만 지켜내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면선전 할수 있을것 같다. 그게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것 처럼 보이는 언더독의 강점이다.

level02cyws****13시간
하위랭커의 비애네...2회전에 벌써 바브링카라니....바브링카랑 해도 떡 발리진 않아여...100위권 이내선수들끼리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대등하게 경기함~~

level01hyin****14시간
대한 건아 정현, 화이팅! 바브링카 바보 만들고, 사고 한번 크게 치자

level01tyger16시간
페더러보다 바브린카가 더 무섭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겠죠. 화이팅!!

level02YEs맨16시간
정현선수 응원할게요.... 승패를 떠나 정현선수에게나 팬들에게나 정말 좋은 경기가 될거 같아요..화이팅!!!

level06메모광20시간
정현선수 후회 없이 한 게임 하고 오세요! 응원 합니다~^^

vel01아이마르26분 
정현선수 쫄지말구 화이팅!!!!

작년에는 지미왕 서방한테 예선3라운드에서인가 떨어졌죠.

올해는 몬트리올 오픈부터 정현선수 경기가 있을때부터 시간을내서 다녀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일단 포핸드, 백핸드등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상당히 위력이 더해졌고 정교해진것 같아요.
정현선수 포핸드 그립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밀어치고 감아치는 테크닉이 상당하네요. 스트로크싸움에서 대부분 이긴것 같아요.
반면에 상대방 덕워스 선수는 ATP에서 꽤 자주 보이던 선수인데 스트록 싸움에서 밀리면서 슬라이스로 방어를 많이 하더군요.

Zverev, Rublev,코키나키스, 코리치등등 요즘 영건들의 테니스 추세를 보면 슬라이스 비중은 거의 없을정도로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무장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력이 참 중요하다고 느낀게 즈베레프는 콜슈라이버에게, 루브레프는 케빈 앤더슨에게, 코키나키스는 개스케에게, 코리치는 나달에게, 키리오스는 머레이에게 모두 무릎을 꿇었네요. 영건은 정현이만 남아있는듯..)

정현선수도 대세의 흐름을 잘타고 있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구요, 다만 네트 플레이에서 약간의 취약한 면을 보이고 있는것 같아요.
강력한 스트록과 드롭샷등이 병행되면 더욱더 강력해질것 같습니다.

서브 또한 좋아졌어요. 일단 스팟서버라 불리울정도로 T라인에 정확히 갖다붙히는 서브가 많이 나왔구요. 속도도 많이 빨라진것 같습니다.
만세서브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 왼손이 내려오는 타이밍이 예전보다 빨라진것 같구요.

리턴성공율도 많이 높아진것 같더군요. 지난번 몬트리올대회에서는 애드사이드에서 바깥쪽으로 빠지는 킥서브에 대응을 잘못한점이 보였는데
물론 이번 덕워스 선수는 킥서브가 거의 없었긴하지만 높은 리턴 성공율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2라운드 바브린카 선수와 예상한다면..
어제 암스트롱 구장에서 바브린카 선수 경기를 잠시봤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에 원핸드 다운더라인, 패싱..

농담이지만 정현선수가 심리전을 이용하면 어떨까 싶네요.
코키나키스를 쉴새없이 중얼거린다던지.. 지드래곤의 뱅뱅뱅을 흥얼거린다던지...

여기 US OPEN날씨가 매우 덥고 습합니다. 첫날과 둘째날까지 남자 10명 여자 2명, 12명이 리타이어했는데 USOPEN사상 최대치라고 하네요.
정현선수가 젊은 패기로 잘 밀어붙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