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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가 레오나르도 마이어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손쉽게 물리치고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페더러는전 세계 테니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다. 페더러의 샷은 군더더기 없다. 공격을 할 때는 상어가 공격하듯 거침 없고, 수비를 할때는 한마리의 학이 창공을 선회하듯 아름다운 곡선을 그린다. 종종 무사가 검으로 날리는 종이를 자르는 듯한 절제와 날카로움으로 볼을 날려 보내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오~"하는 탄성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오늘의 주제는 페더러의 멋진 모습이 아니다. 페더러의 어이없는, 때론 지못미의 표정등 각양 각색의 표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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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머신... 20대로 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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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져라 얍~~~가제트 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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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못미 페더러...페더러는 변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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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보드에 볼의 궤적이 나타나는 페더러의 매직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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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 레이저 포 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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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붕... 아...내가 왜 이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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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애...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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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상실...뭣이라??? 내 볼이 아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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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탐... 널 훔쳐 보고 말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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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념... 아...미르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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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 커져라 쎄져라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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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 아 쒸...호주머니에 넣어둔 돈 어디갔지??? 잃어 버림 마누라한테 혼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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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념... 못 막을 바엔 차라리 눈을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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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타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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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폰서십...윌슨, 나이키...일단 스폰서 로고는 노출이 잘 되도록... 싸장님들...저 잘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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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아도취... 풋...나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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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 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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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 가까운 곳에서 드라이브 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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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핸드 리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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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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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 스트로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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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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