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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테니스 준비하는 전국연합회경북 군위에서 열린 KTFS 워크샵 이모저모
군위=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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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7  1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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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회 임원 워크샵에 참석한 전국의 임원들과 대회장, 협찬사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이대봉, 이하 KTFS)가 임원 워크샵을 가졌다. 8월 15~16일 이틀간 경북 군위에서 열린 임원 워크샵은 전국 각지에서 풀 뿌리 테니스를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임원, 분과위원, 랭킹대회장을 비롯 공식후원사들까지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KTFS 이대봉 회장은 이번 임원 워크샵의 목적에 대해 “우리 KTFS는 경쟁 위주의 동호인 테니스문화에서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선진 테니스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풋 폴트 근절에 대해 캠페인을 벌여 왔고, 지금은 5대5 게임에서 6대6 게임을 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앞으로는 정부 시책인 국민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인 클럽리그를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KTFS의 임원 및 분과위원, 랭킹대회장들에게 국가에서 앞으로 지향하고 있는 생활 체육 테니스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 시키며 후반기에 있을 전국적인 행사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는 자리다”라고 언급했다.
   
 
 
 8월 15일 광복절에 열린 KTFS 임원워크샵은 친선게임, 저녁만찬, 분임토의로 총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친선 테니스대회
 광복절 3일 연휴를 맞아 전국의 도로가 한산할 새 없었으나 서울,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KTFS의 임원들은 예정된 1시가 되자 군위 실내 테니스코트에 속속들이 모여 들었다. 군위 테니스코트는 실내4면, 실외6면이 최고의 시설로 자리잡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마음은 얼굴에 환한 미소로 나타났고 손에는 당연 라켓 가방이 들려 있었다. 친선 테니스대회는 각자의 실력에 따라 금배, 은배, 동배로 나눠졌다. 금배는 KTFS의 실무를 담당하는 전국의 사무국장들과 과거 선수생활을 했던 연합회장, 대회장 등 출중한 테니스 실력의 소유자들이 포진했다. 은배는 KTFS를 이끌고 있는 이대봉 회장을 비롯 KTFS의 정신적인 지주들과 국화부 임원들이, 동배는 승부와 상관없이 건강을 위해 테니스를 즐기는 분들이 주로 포진했다.
 
   
▲ 1부 행사로 군위 실내코트에서 친선 테니스대회를 진행했다
 
 경기위원장에 의해 각 부서는 3팀으로 나눠졌고 3복 단체전이 시작됐다. 금배부는 치열했다. 그들의 샷은 전국대회를 치르는 듯 치열했고, 오픈부 8강 이상의 멋진 샷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은배부는 파워 넘치는 멋진 샷보다는 구력에 의한 노련미가 돋보였다. 강하진 않았지만 30년 이상의 구력에서 나오는 볼은 상대편의 허를 찌르며 날아갔다. 동배부는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힐링의 테니스를 하며 1위를 위한 승부욕 보다는 상대편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친선게임이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코트에는 승리에 대한 환호, 멋진 샷에 대한 박수, 그리고 즐거움에 대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2부) 저녁만찬
 저녁 만찬은 군위 테니스코트에서 약 30여분 거리의 장곡 휴양림에서 진행됐다. 장곡 휴양림은 천연 활엽수로 우거진 심산유곡에 위치하여 도토리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 1997년에 개장됐다. 야영장, 산책로, 산막, 산림욕장, 전망대, 숲 속에 집 등 편의 시설과 체력단련실,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야외교실, 임간 수련장, 자연 관찰원, 전시관 등의 교육 시설을 비롯 각종 휴양 시설이 갖춰진 곳이다.
 
 산림생태체험관 앞에 마련된 저녁만찬장의 하이라이트는 김영만 군위 군수다. 군위군의 스포츠를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들과 함께 만찬장을 찾은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을 찾아준 KTFS의 임원들에게 큰절로 먼저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군수는 “우리 군위군이 사업비 58억여원을 들여 실내 4면과 실외 6면의 테니스 코트를 만들었다. 앞으로 우리 군위군은 각종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함으로써 기존 테니스장 활용 극대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 군위 초등학교에 전국 랭킹1위 선수가 있다. 20년 후면 세계를 주름잡는 선수가 우리 군위에서 나올 것이다. 전국테니스연합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언급하며어떤 단체건 군위군에서 워크샵을 비롯 행사를 한다고 하면 군위 테니스 코트를 무료로 제공 하겠다”고 전국의 테니스인에게 약속을 했다.
 
 아울러 만찬장에서는 KTFS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대회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대봉 회장은 “국책사업으로 전국클럽리그를 실시하려 준비 중이다. 전국 클럽리그는 경쟁 위주의 테니스에서 실력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테니스인들이 함께하는 선진 테니스로의 진입을 의미한다”며 전국 클럽리그에 KTFS의 임원들이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연합회 노종대 회장은 “제5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가 충남 아산에서 열린다. 충남연합회에서는 가장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의 실력과 인품을 골고루 갖춘 테니스인들이 많이 참석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3부)  분임 토의
 만찬이 끝나고 잠시 여유도 없이 분임 토의가 시작됐다. 8시부터 랭킹위원회와 이순연합회의 분임토의는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김영배 랭킹위원장의 주도로 진행된 랭킹 위원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서별 등급제가 주류를 이뤘다. 김영배 랭킹위원장은 “KTFS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대회에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 오동도배와 연천DMZ대회를 치러 본 결과 모든 동호인들이 등급제 시행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사무국에도 대회신청 자격에 대해 문의가 매우 많이 줄었다. 그만큼 등급제가 빠른 시간에 정착되고 있다고 우리는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조항이 완벽이란 것이 없기에 보완사항이 있다. 오늘 회의는 그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 하는 것이고 좋은 방안은 연말에 재평가 해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분임토의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 올해 처음으로 함께한 이순연합회의 분임 토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다
 
 또 다른 분임토의는 이순연합회다. 이순연합회는 올해 KTFS에 합류했다. 워크샵에도 처음으로 참가했다. 각 지역의 이순연합회 임원들은 “KTFS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 KTFS임원들께서 좀 더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20대에서 80대까지 모든 연령대의 테니스인들이 함께 모여 있는 KTFS에서 대우만 받으려 하는 이순연합회가 되지 않겠다. 존경 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며 서로 “존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젊은 조직”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1박2일의 KTFS의 워크샵은 진지함과 즐거움이 함께 했다. KTFS가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향을 토의할 때는 더 없이 진지했다. 누구 할 것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했고 그 의견에 대해 토론을 했다. 그러나 테이블에 소주 한 잔을 두고 앉아 테니스와 인생을 이야기 할 때는 오랫동안 한 솥 밥을 먹고 살아온 이들처럼 즐거움이 가득했다. 해야 할 때 할 줄 알고, 놀아야 할 때 놀 줄 아는 전국연합회의 워크샵은 그렇게 하반기의 성공적인 사업과 대회 개최를 기약하며 끝이 났다.
 
   
▲ 1부 행사로 군위 실내코트에서 친선 테니스대회를 진행했다

 

   
 

 

   
▲ 친선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잠깐 짬을 내어 전국의 사무국장들이 클럽리그 진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전국의 생활체육 테니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테니스 리더들

   
 

 

   
 

 

   
 

 

   
 

 

   
 

 

   
 
   
 

 

   
▲ 2부 공식적인 워크샵과 만찬행사가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광복절을 맞아 일제 36년의 침탈에 맞서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위한 묵념이 진행됐다.

 

   
▲ 국민생활체육 테니스연합회 이대봉 회장이 인삿말과 함께 군위군의 협조에 대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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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군위군의 테니스를 활짝 꽃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청 직원 및 테니스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 대해 설명하며 군위군의 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테니스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영만 군수

 

   
▲ 김군수는 "테니스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단체에게는 무조건 군위 코트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전국연합회와 군위군이 물품을 상호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 충남연합회 노종대 회장이 제5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의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통령기는 9월12~13일 아산시에서 열린다.

 

   
▲ 경북 최태식 연합회장이 올 가을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클럽리그 테니스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태식 연합회장은 워크샵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경북의 특산품인 새송이버섯 한박스씩을 찬조했다

 

   
▲ 이대봉 회장이 분임토의에서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랭킹 임원 및 대회장들에게 KTFS의 지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랭킹대회 분임토의에 참석한 전국의 랭킹위원들과 대회장들

 

   
▲ 김영배 랭킹위원장이 등급제의 보완점에 대해 토의를 주관하고 있다

 

   
▲ 올해 처음으로 함께한 이순연합회의 분임토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다

 

   
 

 

   
▲ 분임 토의에 참여하지 않은 임원들은 자유롭게 만찬장에서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 전국연합회 박상길 고문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후배들과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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