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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회 클럽리그 이렇게 한다
박원식 기자 사진 김은영 과장(KTFS)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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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8  07: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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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북 순창에서 열린 클럽리그 전국대회 남자부에서 우승한 경기 안양ATC클럽(감독 김창윤)
   
▲ 여자부에서 우승한 경남 창원반지대동클럽(감독 신미자)

 

지난해 전국클럽 결선 리그 기사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올 하반기까지 전국 196개 지역에서 테니스· 축구·게이트볼·풋살·야구·농구 등 6개 종목의 스포츠클럽리그를 운영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초 지역 단위인 시·군·구에서 스포츠클럽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복안이다.

스포츠클럽리그는 1994년 '동호인한마음리그'와 1997년 시작된 '직장동호인클럽전국리그'를 시작으로 볼 수 있다. 2006년부터는 이를 통합해 '스포츠클럽리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클럽과 동호인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11종목 1만여 개의 클럽이 참가했다.권역별로 열리다 보니 이동거리상의 문제가 많았고 리그라기보다는 지역 토너먼트 대회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자율에 맡기다 보니 리그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은 측면도 있었다. 지역을 시군구로 한정하고 주관단체인 전국종목별연합회가 일정 이상의 실력이 있는 팀을 가려 펼치는 명실상부한 리그를 만든 이유다.

생활체육회는 장기적으로 종목을 확대하고 종목별 하부리그까지 만들 예정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 순수 아마추어 팀을 수준별로 단계적으로 나눠 리그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출발인 셈이다. 잉글랜드 등 축구 선진국이 프로축구를 1부와 2부, 3부, 4부, 5부 외에 11부, 12부 등 지역 아마추어리그까지 운영하듯 국내에도 가장 아래의 풀뿌리 생활체육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선진국에서는 지역리그에서 스포츠를 즐기다 계속 상위 리그로 옮겨 프로 선수가 돼 화제가 되기도 한다.

스포츠클럽리그 운영지역은 전국종목별연합회에서 선정했으며, 테니스·축구·풋살·농구는 40개 리그, 게이트볼 20개 야구는 16개 리그를 운영한다. 선정된 시·군·구에서는 지역별로 풀리그전을 운영하며, 1개 지역리그에는 최소 5개 팀 이상이 참여한다. 각 팀은 다른 팀과 모두 한 번 이상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로 리그 운영을 전담하는 매니저가 있어, 리그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담 매니저는 경기운영 및 일정 등을 관리하며, 각 종목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팀 현황, 순위, 리그 운영결과 등을 알린다. 각 종목별연합회 홈페이지에서는 리그 장소 및 일정, 세부규칙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연말에는 지난해처럼 지역별 리그 1위 또는 상위 성적 팀을 대상으로 클럽리그최강전도 펼친다.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클럽리그는 올해 6종목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종목을 연차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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