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오픈 본선 1회전을 앞둔 나달이 연습 시간 코트를 확보했다. 선수가 들어오자 관중들은 환호 하기 시작했다. 연습시간을 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 앤디 머레이

본선을 하루 앞둔 23일 롤랑가로스에선  어린이를 위한 테니스 경기가 세곳에서 열렸다.  나머지 코트에선 선수들이 티셔츠를 흠씬 젖을 때 까지 부지런히 연습을 했다.  니시코리는 연습시간 1분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다음 코트 사용자 나달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도 코치에게 볼을 게속달라며 포핸드를 보강하는 훈련을 했다.  머레이는 모레스모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마음을 다스렸다. 연습 상대와 미니 게임을 하면서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을 했다.  니시코리와 머레이가 다른 선수를 두고 한 반면 나달은 히팅 파트너와 한시간 동안 랠리를 했다. 선수들의 연습 경기를 보려고 20유로씩을 낸 입장객이 코트를 가득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