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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이긴 엘리아스 이머르는 어떻게 됐을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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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1  1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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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현(삼성증권)을 예선 결승에서 2-0으로 이긴 스웨덴의 엘리아스 이머르는 본선에서 어떻게 됐을까.

일본의 소에다 고에게 역전패당해 탈락했다. 18살 이머르는 20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본선 1회전에서 일본의 소에다에게 6-1 4-6 6-4 3-6 3-6으로 패했다.

무기인 포핸드는 5세트까지 가니까 제풀에 실수를 연발했고 노련한 소에다는 포핸드와 백핸드 갈라치기를 하면서 주니어의 중심 무너뜨리기에 몰두했다.  

   
 

경기도중 풀리지 않자  코칭스태프를 연신 쳐다보는 이머르는 나이 어린 티를 역력히 냈다.

결과론적이지만 정현이 이머르를 좌우로 돌려가며 랠리를 길게 했더라면 역사적인 본선에 진출하고 그 여세를 몰아 소에다와 해볼만한 경기를 해 본선 2회전 진출도 노려볼 만 했다. 소에다는 포핸그 강자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1번 시드)와 3회전 진출을 가린다.

기회은 앞으로 자주온다. 무기만 있다면 특히 포핸드 무기만 있다면 해볼만한 경기는 수두룩하다. 이날 일본은 니시코리와 소에다가 남자 본선 2회전에 올랐다. 단신 구루미, 노장 다테 등 여자부에선 모두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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