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축을 세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상체만 똑바로 세우면 됩니다. 한국 주니어 테니스선수들에게 가끔 나타나는 현상 중에 척추 측만증인 선수가 많습니다. 어릴때 부터. 한쪽만 스윙을 많이해서 척추가 한쪽 방향으로 굽는 증상입니다.(사진 참고) 이런 현상이 중심축이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주니어 시절 테니스만 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로 테니스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육성하고. 좌우의 밸런스를 맞추는 운동을 많이 합니다. 동호인 여러분들도. 오른손 볼을 친다면 사용하지 않는 손도 스윙을 해 줌으로써. 중심축을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