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볼랏을 마케팅하고 있는 ㈜유진커머스(대표: 김흥식)가 지난 11월 13(목)일 양재동 엘(L)타워에서 2015 바볼랏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 바볼랏 국내 총판인 (주)유진 커머스(대표 김흥식)가 11월 13(목)일 바볼랏 2015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바볼랏 신제품 발표회는 전국의 테니스용품을 판매하는 주요 매장 점주들과 사단법인 한국테니스진흥협회 성기춘 회장,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정용택 회장등 내, 외빈 1백여명이 참여하였다.

 

㈜유진커머스의 김흥식 대표는 환영사에서 “요즈음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테니스 산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혹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시장의 질서를 지키는 것은 서로 상생의 길입니다. 우리 바볼랏은 어떠한 경우라도 시장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테니스인들과 가장 가까이서 대면하는 매장의 사장님들을 비롯 관리자들께서 테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장 질서를 지키는 것도 테니스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부분이니 우리 바볼랏이 시장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전국의 관련 업계의 모든 분들이 도와 주시길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015바볼랏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2015년도에 새로 출시되는 제품들을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선보였다.

새로운 제품의 가장 핵심 라인은 테니스 라켓에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바볼랏 플레이와 2015퓨어드라이브 라켓이었다. “테니스의 시작 이래로, 게임의 스피드는 더 빨라졌고, 공의 반발력은 높아졌으며, 선수들의 파워는 강해져 왔습니다. 퓨어드라이브 2015는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정교한 컨트롤과 파워를 가진 라켓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바볼랏의 독점 기술인 FSI(Frame-String Interaction)기술이 접목된 2015 퓨어드라이브는 타구감을 더 잘 느끼게 해주는 우퍼 시스템과 스위트 스팟 부분에 더 촘촘하게 구성된 스트링 패턴으로 모든 스트로크에 일관성을 더해 줍니다” 또한 “2013년 바볼랏은 처음으로 네트워크 연결라켓인 바볼랏 플레이(Play)를 출시했습니다. 이 기술은 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했으며, 플레이어들이 플레이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볼의 임팩트와 스윙 동작을 분석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시 된지 한달 반 동안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500만개 이상의 타구가 분석되었고, 6,385명의 새로운 유저가 등록되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변화된 것이 없지만 바볼랏 플레이는 테니스를 완전히 다른 스포츠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라고 바볼랏 플레이와 2015퓨어드라이브 라켓에 대해 바볼랏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스트링으로부터 시작한 회사답게 3가지의 플레이어 프로파일과 4가지의 요청사항을 담은 차트를 제작, 특징에 따른 스트링을 분류해 플레이어들의 스트링 선택을 도와주는 패키징을 한 스트링 설명과 2015신상품인 M7을 비롯 바볼랏 볼, 가방, 신발 등 테니스를 하는데 있어 필요한 모든 물품(의류제외)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바볼랏에서 후원하거나 바볼랏 라켓을 사용하고 있는 현역 선수는 라파엘 나달을 비롯 얼마 전 은퇴한 리나, 코리아오픈에 2번씩이나 출전한 라드반스카, 그리고 새로운 테니스미녀 아이콘으로 떠오른 유지니 부샤르등 ATP, WTA의 200위 안에 무려 88명이나 된다(남자36, 여자52). 바볼랏 라켓은 전 세계적으로 윌슨과 더불어 2강 체제를 굳히고 있는 듯 하고, 국내에서도 윌슨에 이어 2위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유진커머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볼랏이라는 글로벌 제품에 대한 마케팅이 시작 2년만에 효과적으로 시장에 흡수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