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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서 라라 아루아바레나와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 페어가 모나 바델, 맨디 미넬라 선수를 세트 스코어 2:0(6-3 6-3)으로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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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루아바루나 선수의 아크로밧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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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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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자에게는 상감 도자기가 준우승자에게는 상감 접시가 수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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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 퍼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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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식 준우승자 맨디 미넬라(좌)와 모나 바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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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식 우승자 이라나 카멜리아 베구(좌) 선수와 아루아바레나 선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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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구 선수가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해 관중들로 부터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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