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논산에서 올림픽코트로 3시간이 걸려서(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기아자동차코리아오픈을 보러 갔습니다~~~
정말 멋진 경기를 보고 멋진 선수들을 만나고 오니 제 실력이 한단계 업될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많이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많이 비어있는 관중석을 보면 평일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 우리나라에서 테니스는 그렇게까지 대중화되지 못했구나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일반 동호인들이 내가 직접하는 테니스만을 즐기는것보다 보면서 배우는 테니스도 즐겼으면...
외국선수들이나 우리나라선수들을 응원하고자 그자리를 채워주기만했어도 하는 제생각...^^
준결승이나 결승에만 채워지기보다는 2회전, 3회전에도 잘친 것에 큰 박수를 받으면 얼마나 힘이 나고 다시 시합하러 오고싶은 나라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논산으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